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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이 유치원을 다니고 부터 종이만 있으면 여기저기에 그림인지 글씨인지도저히 분간하기 힘든 것들을 그려 놓는다.며칠전에도 내 책상에 앉아서 볼펜으로 그림인지 글씨인지를 잔득 그려 놓았는데자세히 보니 이거 신랑의 이름이...우리 부부는 한동안 멍......그 자체..정말 마크라고 쓴것 같다..미셸아......너, 정말 알고 쓴거니?????
^^ 미셸이 정말 그랬을지도 몰라요. 그죠?
a와 r은 확실한 듯... ^^
ㅋ~~ 정말 알고쓴 것처럼 보여요~ ^^ 그걸 찾아내신 해피맘님 마음도... 사랑 가득이여요
미셸 만세~! 진짜 그렇게 보이는데요? 아빠 이름쓴것처럼..
두분다 멍하게 있을 모습을 상상하니... 미쉘이 알고 쓴건 아닐까 하는데요~ ㅎㅎㅎ
섭냥님..미셸 아빠가 무지 좋아 하던데요
토돌이님...신랑은 그렇게 믿고 싶어 하더라구요
정현맘님...미셸이 아빠랑 많이 닮았고, 아빠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이름 비스무리를 써 놓으니까, 신랑이 너무 좋아하는것 있죠
민주대디님...저는 m, a가 비슷해 보여요
이제 겨우 백일 지난 애 데리고.. 세상에~ 얘가 벌써 엄마(아빠)라고 말했어~~ 라고 믿고 싶어하는 엄마, 아빠의 마음과 같은 게 아닐까 하는~~ ㅋㅋㅋ 여튼 미셸의 필체가 난해군요........?!? .... 흠
ㅋㅋㅋ 그러네요 정말... 지수는 어린이집에서 자기 이름을 배운모양입니다.. (전 몰랐어요..) 그러더니 어느날 적더라구요... 떡하니 "수. 지. 김!!"
히야~! 아니 벌써 아빠의 이름을 쓰다니!^^ 그나저나 아무리 아이의 낙서지만 뭔가 통일감을 주는 필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