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그만 싹뚝 잘라버리셨네..
김여사님 말씀.. 하하핫..
역시 어머님들은 단정하게 머리 딱 묶고 머리핀 싹 꽂거나
아님, 단정하게 잘라 깔끔하게 귀 뒤로 머리 넘긴 모습.. 을 좋아하시지요..^^
저랑 10살 차이 나는 저희 큰언니가 늘상 저한테 하는 말입지요.. ^^;;
너무 단정하고 이쁘네요. 근데 머리 짤를때 안우나봐요? 넘 부럽습니당. 로렌스..8개월때부터 머리를 잘르기 시작했는데 (워낙 많이 나서 나왔구 빨리 자라서..) 머리 짤를때마다 애 고문합니다. 울며불며..토하고...그래서 다른미장실 못갑니다..가던데 가야지 그나마 쫓겨날까봐..그래서 저희도 부득불 뉴몰든으로 가서 짤릅니다. 어디서 살건간에..잘 짤르건, 못짤르건..힘으로 밀어부치며 울고불고 하는 로렌스를 보면 지가 삼손인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근데.. 미쉘은..너무나 태연하게 앉아있으니 그 과정이 너무 이뻐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