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와 보네요.. 그동안 인터넷이 안되서요
해피맘님의 스누피 콜랙션을 보며, 문득 결혼전에 헬로키티를 모으던
제가 생각나네요.. 결혼 하고 나니까..조금 시들해 졌는데..

어린 시절, 이런 가방 들고다니던 아이들 거의 부잣집 애들이었는데...

lunch box collectibles 초인기죠! 흐흐흐 나중에 좌악 모아서 전시회 하셔요! 아이들도 좋아할 듯 ^^

자신이 좋아하는것 한가지라도 식구들에게 양보않고 유지하시는 해피맘님 ...아주 좋아요.
양보해도 알아주는것도 아닌데 전 늘 양보만 하는지.

왜 미국 영화를 보면 애들이 양철 도시락통 들고 다니는거 보면서
참 부러워했던 기억있어요. 그런... 느낌이 아니실까...
잘모르지만요... ^^

앗, 저도 저것을 보았는데요~ 드디어 이베이로 구입을요.. ^^;; 저런 metal lunch box가 저도 좋던데요....

ㅎㅎ.. 전 나중에 제대로 자리잡을 때까지 아무것도 모으지 않기로 했어요.
오늘 또 다른 선배님댁에 이사 도우러 갔다가.. 역시.. 아무 것도 모으지 않는게 좋겠구나..라고 다짐했거든요. 대신, 해피맘님이 모으시고 이렇게 올려주세요. 눈으로라도 만족하게요.

앗!저두 어렸을때 도시락통 철제 가지고 다녔었는데^^전 역시 헬로키티였지요^^일본에서 사용하다가 한국에 오니 한국은 왠 폭탄(?)같은 커다란 도시락통들을 들고 다녀서 조금 의아해하였다는^^알고보니 겨울엔 그게 젤루 따듯한것을 알았지요^^(보온 삼단도시락이라고해야하나?)

^^ 넘 구여워여.
나도 가지고다니고 싶네...

서니님...정말 귀여운 도시락 통 이예요

미호키티님...저도 학교 다닐때 아버지가 외국 출장에서 사주었다고
하면서 가지고 다니는 아이들 많이 부러워 했죠...

토돌이님...저도 님의 말씀에 동감..
아마 자리 잡을때까지 저도 몇번을 더 이사 해야 할지 모르고..
하지만 수집용은 그때가 아니면 전혀 구할수가 없어서요...
언젠가 날 잡아서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 다 체리티샵에 다 가져다주고
간단하게 살고 파요

aikon님...미국에서는 철제 도시락통 많이 가지고 다니지요...
이 제품은 미국 이베이에서..

섭냥님....저도 어린날 디즈니용 어린이 드라마에서 보았던 기억이 나요

해바라기님...아마 아이들이 예능과외 시작하면 이런 호사(?) 못 할것 같아요...

로프트쥔장님...전에 잡지에서 몇백개의 도시락통을 모은 분을 보았어요...
정말 상당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장소가 없어서 그렇게는 못할것 같고
이제 해외원정은 그만하고, 눈에 보이면 구입 하려고 해요

민주대디님...네, 맞아요...거의 수입품이라서..
좀 사는 아이들만 가지고 다녔죠...

핑크뽀그리님...정말 오래간만 이예요

이번엔 정말 마음에 맞는 걸 구하셨군요~ 짝짝짝~!
미니어처도 아니고.. 모양도 예뻐요..
다행이예요.. ^^

로니님...드디어 성공 했어요...이제는 더 이상 구하기 힘들것 같아요.

넘 이뻐요...저기다가 샌드위치 담아가지고 벤치에 앉아서 먹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