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blog.yahoo.com/gayong19/1369443
신랑이 요즘 책에 관련된 일을 하는데, 헌책을 왕창 주문했고, 오늘 그 책들이 도착을 했다.그중에서 내가 관심이 있을것 같다고 빼 놓은 책들..아..정말 저런 목욕탕 가지고 싶어..우리집 목욕탕은오래된 카페트 바닥물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샤워....아님...우리나라처럼집밖에 대중탕이 있던가......
저렁거 봄 넘 미쳐버려요.. 낡은 저희집 욕실보다 책자보면... 감당이 안되서... 럭셔리한건 바라지 않지만 월풀욕조는 있었음 좋겠어요.
뭐니뭐니해도, 한국처럼 습식 욕실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긴 청소하다 보면 가끔 화가 나거든요. 웬지 청소 끝나고 찝찝하기도 하고. 다른건 몰라도, 대중탕 가고 싶군요. ^^
헉........정말 가지고싶은 욕실이네요... 그래도 찜질방이랑.....시설 짱 좋은 대중목욕탕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한방탕, 녹차탕황금탕..안개사우나, 건식사우나..마지막으로 얼어붙을 것 같은 냉탕까지 쭉 들어갔다 나오면 피로가 싹 사라지죠......^^
목욕탕이 아늑한 쉼터역할을 하면 좋기는 좋겠어요.
저두 럭셔리한 욕조에 몸뎅이 한번 담구고 싶어요.. ㅋㅋ
저도 이담에, 이담에.. 큰 창문에 테라스가 있는 예쁜 욕실 가지고 싶어요.. 샤워 마친 후에 가운 걸치고 바로 테라스로 걸어나와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물론 전망도 좋아야겠죠.. 힉~ 꿈 깰까요.. ^^;;;
저도 사진들 보니 눈 돌아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