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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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그래도 몇장은 건졌다....

2004.02.05 07:42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6946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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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몇장은 건졌다.
이제 미셸은 내가 카메라만 잡으면 자기만의 미소를 만든다.
문제는 언제가 콧물이 줄줄, 옷은 후질군(?)
미셸아 봄날이 오면 때빼고 광내줄께...

9개월 입덧에
노산으로 힘들게 얻은 아이.
그 아이가 주는 행복에
나는 그 아이만 보면 콧끝이 찡하고 가슴이 벅차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6946
기본 모래알 2004.02.05  12:02

(づ ̄ ³ ̄)づ~~♡ ..귀여운 미셸 행복해 보이네요....부러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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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illde 2004.02.05  12:33

눈뜨고 사진찍으니 더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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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oonman 2004.02.05  13:01

이건 비밀인데...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임신인줄도 모르고 8개월 까지 있었답니다.
몸이 이상해서 한의원에 갔는데 어혈이 막혔다고 하면서 약줘서 약먹고...
살뺀다고 운동하고...
하여간 그러다 8~9개월 쯤에 너무 몸이 이상해서 병원에 갔더니 임신이라고 알려주더랍니다.

쩝...다행이 아가는 건강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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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punkyZoe 2004.02.05  13:32

제가 뉴욕서 살떄 집주인이던 중국계 간호사가 그랬어요.
나이가 30대후반에 아이가 없더니 저한테는 한번의 낙태수술후 불임이 되었다고.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나 다음달에 아이낳아" 해서 황당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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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punkyZoe 2004.02.05  13:32

달거리가 7개월쯤 없고 자꾸 살이쪄서 건강이 나빠진줄 알고 다이어트 하고..운동하고 했다네요...병원에 가니 의사가 임신 7개월이라고 했다면서..세상에 본인이 직업의 간호사인데도 몰랐다네요..한참 웃었댔죠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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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으뇽이 2004.02.05  13:53  [218.153.216.167]

하이고~~ 예뻐라~~ 특히 네번째 사진은 특히 언니랑 웃는 모습이 똑같아여~!!!! 미쉘아~~ 점점 이뻐지는구낭~~ 쪼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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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2꽃향기속으로S2 2004.02.05  15:09

아~~~~~~~~ 애기가 너무 맑아요 ^-^
깨물어주고시퍼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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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4.02.05  16:51

미셸 너무 귀여워요..
엄마가 이번에는 광내고 찍었나봐요..
점점 예뻐지는 미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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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처음처럼 2004.02.05  17:57

히히~ 귀여운 미셸, 저도 따라 웃어지네요. 이상하게 계속 제가 호이야호이님을 따라다니게 되네요.^^
그런데 미셸 원피스에도 스누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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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2.05  18:52

모래알님, 안녕 하세요...저한테 뽀뽀를...
아니였군요.....미셸에게...
자꾸 사진을 찍으니까 이제는 미셸도 사진을 찍는다는 개념을 이해한것 같아요...자기 사진 보여주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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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2.05  18:56

훈맨님과 Spunkyzoe님이 열심히 토론을 벌이시네요.
이곳에서도 가끔 신문에 나는 스토리...
정말 임신인지 모르고 있다가 아침에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아다는 이야기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여자인 저로서는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아요.
그렇게 자기의 신체 변화며, 임신후의 징후를 느끼지 못하는지
많은 뚱뚱한 여성분들의 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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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2.05  18:58

호이야호이님, 정말 언젠가 미셸도 광내고 찍어야 겠어요..
완전히 후질근 모드예요, 언제나...미셸에게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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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2.05  19:00

호랑이님 저것 세라가 입던 것인데, 글쎄 미셸이 자기가 찾아서 입었데요...
이제 자기옷을 골라 입는 나이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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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02.05  22:29  [218.50.126.240]

미셸의 장난스런 표정을 잘 담았구나.
네번째 사진, 그러고 보니 진짜 많이 닮았다.
아기 엄마의 마스크가 궁금하신 분은 참고해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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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keeffe 2004.02.06  00:15

ㅎㅎ 여전히 이쁜 미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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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한미 엄마 2004.02.06  11:20  [218.152.178.12]

이제 미쉘에게도 제법 숙녀티가 묻어 나네요, 어른스러워 졌다고 얘기해야 하나? 예전 느낌하곤 완전히 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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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haha 2004.02.06  13:33

언니~~오랜만이네요^^.^^(죄송..)
꼭 방학숙제 밀려놓은 느낌이네요...
미셸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근데 세라 사진도 올려주세요
아이구~~부렵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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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벼리 2004.02.06  21:11

9개월동안..입덧을 하셨다구여..
진짜..고생 많으셨겠요..것두..이국땅에서..
그래두..미셸보면...넘 행복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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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2.07  07:33

벼리님, 정말 9개월 내내 입덧을 했구요.
도저히 영국에서 견딜수가 없어서 임신 3개월에 한국에 와서 미셸을
한국에서 낳고 미셸이 3개월 될때까지 이곳에서 지내다가 귀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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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2.07  07:47

오키프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엄마가 되고 나면 내 아이 예쁘다고 하는 사람이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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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ny 2004.02.10  19:38

음~~ 그랬네..노산이었었지 입덧두 심했었고...나도 찡해진다.근데 언니!그거 알아요..나두 이젠 언니만큼 노산되게 생겼네..글구 언니친구 정혜언닌가? 가 하신말씀..미쉘 사진보고 있으니깐 언니랑 좀 닮은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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