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비밀인데...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임신인줄도 모르고 8개월 까지 있었답니다.
몸이 이상해서 한의원에 갔는데 어혈이 막혔다고 하면서 약줘서 약먹고...
살뺀다고 운동하고...
하여간 그러다 8~9개월 쯤에 너무 몸이 이상해서 병원에 갔더니 임신이라고 알려주더랍니다.
훈맨님과 Spunkyzoe님이 열심히 토론을 벌이시네요.
이곳에서도 가끔 신문에 나는 스토리...
정말 임신인지 모르고 있다가 아침에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아다는 이야기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여자인 저로서는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아요.
그렇게 자기의 신체 변화며, 임신후의 징후를 느끼지 못하는지
많은 뚱뚱한 여성분들의 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