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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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쌍둥이 키우면서 이렇게나 잘 차려 먹는다고? 정성과 사랑이라는 조미료로 만든 가족건강 요리 270가지

그녀의 블로그(http://blog.naver.com/shriya)에 들어가면 누구나 한번쯤은 놀라게 된다. 그녀의 쌍둥이들의 일상을 담던 홈이 어느새 그녀만의 요리 레서피로 가득…… 매일 1만 명이 넘는 방문자들이 그녀가 올린 요리 레서피에 즐거워하고, 또 그녀가 풀어놓는 진솔한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녀는 요리를 만드는 데에만 그치지 않는다. 요리를 하고 늘 나눠주고 베푸는 삶이 진정한 기쁨이고, 사랑의 실천임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 나온 요리들은 그녀가 날마다 블로그에 올린 요리 레서피들을 한눈에 보기 좋게 다시 엮은 것이다. 쉬운 재료, 간단한 계량, 그리고 보기 좋게 엮어낸 상세한 과정 사진에 누구나 요리가 쉽고 친근하다 여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자, 그럼 둥이맘과 함께 그녀만의 요리세계로 떠나볼까요?

Ⅰ. 둥이맘과 함께 알아보는 요리 알짜정보
- 책을 열면서
- 재료 계량은 이렇게
- 내가 쓰는 조리 기구는
- 내가 쓰는 소스와 양념들은
- 우리 집 냉장고를 열어볼까? 외


Ⅱ. 둥이맘과 요리이야기
* 시어른들께 해드리고 싶은 요리
- 시어른들 이야기
- 낙지볶음(낙지손질은~)
- 닭살냉채(오이 얇게 저미기)
- 두부 스테이크(버섯덮밥이 별거냐?)
- 떡잡채(냉동실 떡 이렇게 먹어요) 외

* 친정 엄마에게 해드리고 싶은 요리
- 친정 부모님 이야기
- 깡장
- 닭겨자냉채(고추기름도 팔아요)
- 동그랑땡(이렇게도 해보세요)
- 고갈비(고등어 데리야키도 만들어보자) 외

* 남편에게 차려주는 아침밥상
- 남편 이야기
- 감자고추장찌개(맑은 감잣국도 끓여보세요)
- 골뱅이찌개
- 굴굴(굴전을 만들어보자)
- 굴영양밥(굴 손질하는 방법은) 외

* 사랑하는 내 아이들에게 해주는 요리
- 아이들 이야기
- 감자채구이
- 고구마피자(다양한 피자를 맛보아요)
- 고구마빠스(고구마 과자도 만들어보자)
- 닭강정(닭의 누린내를 없애려면) 외

* 나 혼자 차려먹는 밥상
- 성실이 이야기
- 김치밥(김치의 효능)
- 김치김밥(김밥이 남으면 이렇게도 해서 드세요) 외

* 늘 함께 나누는 이웃들과의 요리
- 골뱅이무침(국수를 맛있게 삶으려면)
- 도토리묵무침(오이와 당근을 함께 먹으면?)
- 해물파전(파전, 고춧가루가 든 칼칼한 초간장과 함께 내세요) 외

* 어서 오세요! 귀한 손님상 요리
- 고추잡채(부추잡채도 있어요)
- 난자완스(향신기름 만들기)
- 깐풍기(깐풍기와 깐풍육 차이가 뭐죠?) 외


Ⅲ. 둥이맘의 솜씨자랑
* 미니오븐과 식빵믹스를 이용한 홈베이킹
- 요리이야기
- 야채호떡(오리지널 꿀호떡도 만들어 먹어요)
- 크로켓(찐빵과 찐만두도 만들어보세요) 외

* 한끼 식사로도 든든한 샌드위치
- 길거리표토스트(햄치즈 샌드위치)
- 참치야채샌드위치(감자베이컨 샌드위치) 외

* 날씬비결! 둥이맘표 샐러드와 드레싱

* 일주일에 한 번 밑반찬을 만들자


Ⅳ. 둥이맘의 나도 따라하기
* 유명 맛집 요리, 내가 만들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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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요리는 내게 화두이다.

무엇을 어떻게 요리해서 먹을 것인가...

문제는 정말 모르겠다.

한식을 하자니 재료가 딸리고, 영국식으로 하자니 더 모르겠고

매일 거의 같은 일품 요리로 아침,점심, 저녁을 거의 떼우다(?)시피 한다.

그러기에 인기 있는 요리 사이트에서 보는 요리의 사진들을 보면서

--그들은 신의 손을 가졌다...아니면 기력이 정말 좋던가..---라는

생각까지 한다.

며칠전 영국에 살고 있는분이 어떤 블로그에 올린 음식 사진들을 보고

솔직히 머리를 망치로 맞은 기분이 였다.

이곳에 살면서 어떻게 저렇게 요리를 해서 상을 차릴수 있을까...


매일 같은 음식을 주는 엄마라는 죄책감.

아이들이 바른 영양 섭취를 하지 못하는 것은 죄책감.

요리 못하는 아내 때문에 좋게 말해서 퓨전요리를 매일 먹는 신랑에게

미안하고...


좀전에 티브를 보았는데, 건강한 식생활에 대하여, 정크 푸드 먹지 말고

신선한 야채와 곡류로 조리해서 먹으라고...

아이들 데리고 밥해먹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이 그래서 궁금하다...



꼬리글 - 야채를 아이들에게 더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6/1370917
기본 토돌이 2005.08.25  08:04

요즘 인터넷을 통해서 스타가 되어 요리책 내는 분들이 많아진거 같아요.
나물이 아저씨도 그렇고.. 다소마미라는 분도 그렇고.. 또 이분도 새로 요리책 내신 분인가 보네요. ^^
저도 요리엔 관심이 많은데.. 실제로 하자니 너무 귀찮더군요.
야채는.. 나이들어갈 수록 더 먹게되는거 같긴 해요. 그래도 엄마가 어렸을 때 바른 습관을 들여주시는 것도 중요하지요. 막중한 책임감이 해피맘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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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5.08.25  09:35

야채를 다져서 볶음밥을 해먹거나, 야채로 만든 동그랑땡은
어떨까요? 그럼 야채를 많이 섭취할 것 같은데.
뭐 한국보다 샐러드 문화가 발달되어서 이곳보단 많이 먹을것 같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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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5.08.25  13:03

하긴 그런 고민은 다 하는것 같아요..
저도 먹을게 없어서 그냥 볶음밥이나 찌게나, 국으로 간신히 떼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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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푸른물 2005.08.25  13:51

글게 저런 사람들은 신이 내린 사람이라고요..
범인들이 어디 발끝에라도 따라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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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최말봉 2005.08.25  20:55

예전에는 쌍둥이에 대한 동경이 많았는데
요즘 쌍둥이하면 어떻게 둘을 동시에 키웠을가 조금 궁금해요.
하나 키우기도 쉽지않은데 동시에 둘이라...

요리는 즐기며 하는게 가장 좋은 것같아요.
하기야 일에 치이면서 요리를 하다보면 즐겁게 안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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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쟈클린 2005.08.25  21:13

흠... 저처럼 결혼한지 5년이 되도 도통 잘하는 요리가 없는 주부로서는 저런 사람들 정말 신기합니다.. 그러면서 슬슬 화가 나지요.
애가 3살인데.. 이유식도 제대로 못 해먹이고.
도대체 주부로서는 전 빵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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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8.25  21:25

쟈클린님...아이들과 놀면서 기운 다 쓰다가 보면 저녁 할때쯤이면
너무 지쳐서 정말 누가 밥좀 해 주었으면 딱 좋겠어요..
그렇다고 전화 걸면 철가방 가지고 나타나는 사람도 이곳에는 없구요
결국 다 제가 해야 하는데, 정말 귀차니즘의 만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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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8.25  21:26

최말봉님...큰아이 가졌을때 너무 힘들어서 그냥 한번에 두명 가질수 있는 쌍둥이 낫고 싶었는데, 쌍둥이 너무 힘든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어찌 두명의 아이들을 얻었으니 만족 하구요.
참, 아기 엄마가 많이 힘드시니까, 최말봉님의 요리 솜씨로 아기 엄마
많이 위로해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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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8.25  21:32

푸른물님....좋은 식당 많이 다니셔서 정말 요리 잘 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돌아와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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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8.25  21:36

진우사랑님...저도 볶음밥이 주 특기 입니다.
그런데 점점 아이들이 잘 안 먹어요.
요즘은 새로운 메뉴를 많이 요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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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8.25  21:36

섭냥님...정말 날 잡아서 동그랑땡 왕창 만들어 놓아야 겠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야채 잘 안 먹어요.
우리나라는 김치라는 것이 기본으로 있어서 그것이 더 아이들에게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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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8.25  21:41

토돌이님...정말 블로그 하다가 책 내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좋은 자기 세계를 선보일 수 있는 것도 능력 인것 같구요
부럽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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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1 2005.08.25  22:19

기력이 좋은것 같단 말씀에.. 고개를 끄덕끄덕... 하구 있슴다.. ^^
제가 자주 가는 요리 블로그를 볼때마다 .. 그런 생각을 했었지요..
대체.. 무슨기운으로 이렇게 해댈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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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5.08.26  02:43

아이들 야채 먹이기....
쉬운 일은 아니지만.. 커나가면서 조금씩 좋아지더라구요..
우리 애들은 쌈장 넣어 야채쌈 싸먹는 걸 참 좋아하는데..
세라랑 미셸.. 어떻게 해서 야채를 좀 먹인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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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허보경 2005.08.26  06:21  [81.131.200.158]

어린애가 둘인 저의 좌우명(?) 부엌보기를 뭐같이 알라..지겨운 부엌일. 여기서 해방되고 싶어요~ 언젠가 요리싸이트에 올려진 사진을 제 마크에게 보여주니, 하는말..너도 조명잘 놓고, 접시 이쁜거에 모양새만 잘 놓으면 맛있어보이게 할수 있으니 그런거에 스트레스 받지마라!하는말에 플러스 10점을 줬죠. 어차피 뱃속에서 섞이는 음식들..우리식대로 해먹고 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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