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셸은 정말 수월하게 키웠다. 세라는 어렸을때 졸리면 조금 잠투정을 했다. 꼭 나랑 같이 자려고 했고.... 그런데 미셸은 조용하다 싶으면 어디에 쳐박혀서 잠을 자고 있다. 주로 자기가 알아서 침대에 올라가서 자거나 테이블 밑 또는 커다란 쿠션에서 엎드려서 잠들어 있다. 그리고 거의 웃으면서 일어난다. 어제도 외출후에 돌아와서 이층에서 옷 갈아 입고 내려 왔더니 사진에서는 별로 실감이 나지 않지만 거의 몸의 반은 소파에 그리고 다른 몸의 반은 허공에...
잘 자고 예쁘게 웃으면서 일어나서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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