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카가 왔다갔다 해서 화분갈이 하기 전의 사진이 전부 나오지 않았다. 날아간 사진은 화분용 흙과 작은 화분 사진들..
영국에 와서 신기한 것중의 하나가 화분용 흙을 사야 한다는 사실.. 쓰레기 버리려 갔다가 오면서 근처에 홈베이스(집과 정원에 관련된 용품을 파는 창고형 가게)있어서 흙 한포 구입. 집에 와서 화분 갈이를 했다. 튼튼하게 잘 자라라...
꼬리글 - 이 화분은 몇년전 아이키아에서 우리나라돈 3000원쯤 에 구입 했다. 다들 궁금해 했다. 아직도 죽지 않게 잘 자라고 있네 선배는 와, 나뭇잎에 먼지가 저렇게 많은데 잘 자라네 친구는 자기도 저 나무와 같은것 샀는데 금방 말라 버렸다고... 이 나무는 귀차니스트 주인을 만나서 자생하는법을 아는 나무인지라서... 물도 아주 가끔 생각나면 준다...어떤때는 한달에 한번 아니 한달을 넘긴적도 솔직히 많다...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37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