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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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세라가 태어난 병원 방문

2005.10.13 06:55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71795 주소복사







어느 야밤에 앰브랜스에 실려서 이 병원으로 왔다.
증상은 지독한 입덧.
몇주를 이곳에서 보냈다.
그리고 다시 입원...

헐의 산부인과 병원.
헐의 거의 모든 아이들이 이 병원에서 태어났다.  신랑도 이 병원에서
태어 났고...
도심에서 벗어난 외진곳에 게다가 교도소 근처의 병원.
교통이 무척이나 나빠서 한번 검진 받으려 가려면 무척이나 고생을
해야 했던곳..
이곳에서 세라가 태어났다.
이번 여행의 목적중의 하나가 세라에게 자기가 태어나 병원을 보여
주는것...
물론 헐 종합병원 옆에 새로운 산부인과 병원이 오픈을 해서
전의 병원은 없어진줄은 알았지만 건물까지 다 없앤것은 몰랐다.

정말 폐허처럼 황량하게 남겨진 병원자리를 보면서...
조금은 쓸쓸했었다는....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71795
기본 조여사 2005.10.13  09:16

입덧으로 고생하셨나봐요. 그래도 전 입덧은 수월하게 넘어간거 같아요.
그치만... 연이은 혈흔들이(!) 넘 걱정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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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5.10.13  12:04

정말 기분이 묘하셨겠어요. 나름대로 추억이라면 추억이 담긴 곳인데. 해피맘님은 입덧을 무척 심하게 하셨나 봐요. 나중에 세라랑 미셸이 엄마가 힘드셨다는걸 기억할까요? 아마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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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5.10.13  13:46

그래도 없어졌다니 아쉬웠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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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5.10.13  21:26

어.. 정말, 병원이 없어졌네요...
기분이 이상하셨겠어요.. 말씀하신 대로 왠지 좀 쓸쓸하셨을 것도 같고..
임신 기간 동안 많이 힘드셨군요...
저같이 멀쩡한 임산부가 어디 있었을까 싶네요..
그래서 좀 미안한데요.. 해피맘님한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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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라맘 2005.10.27  13:59

구럼 지금은 사라진 병원? 터만 있는거네여. 기분이 좀 그러셨겠어여. 근데. 세라 아빠도 그병원에서?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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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10.28  03:35

세라맘님...별로 인구 이동이 없는 마을이라서 거의 같은 병원에서 태어나요
동네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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