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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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선물- 로니님으로 부터...

2005.10.19 02:35 | Likes 그리고 전시회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71966 주소복사

















블로그를 같이 하는 분들중에서 정말 만나서
커피 마시면서 남편흉도 같이 보고
동 시대를 살아온 날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은 분들이
계신데 그중의 한분이 로니님이시다.

그분의 블로그나 남겨주신 답글을 읽으면 참으로 감성적이시고
넉넉하신 마음을 ......

외국으로 소포를 보낸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는 것을 나는 안다.
먼저 무엇을 보낼까 고민 하셨을 것이고, 이것저것 숙고 끝에
물건을 골라서 상자에 넣고, 포장해서 주소를 몇번 확인 하면서
적어서 우체국으로 향하셨을 것이다.

정말 보통 정성이 아니면 하기 힘든 일..
벌써 로니님으로 부터 두번이나 선물을 받았다.
나는 아무것도 해 드린것이 없는데...
이 정성을 어떻게.....

다 정말 필요한 것들 이였다.
특히 삼각 김밥틀..
어느 블로그에서 보고 저거 있으면 내 인생이 정말 수월해
지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이들 헤이핀, 그리고 내 핸드크림까지...
읽고 싶었던 황석영님의 수필집까지...
갑자기 부자가 된 느낌이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약식과 양갱의 맛까지 선사할수 있고...

많이 감사 드려요.
그리고 정말 소중하게 잘 쓸께요...

늘 행복 하세요...많이 많이...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200/1371966
반갑고 고마운 선물~ ^^ [자전거 여행] 2006.01.19  00:55

      어제 아침, 멀리 영국에서 선물이 도착했다... 봄을 재촉하듯 예쁜 분홍꽃이 너무 화사한 다이어리 셋트~ 해피맘님, 너무 감사합니다~~!! 함께 보내주신 카드에 가득 적어주신 안부의 말씀도 고맙구요... 카드 위에 그려진 그림이 바로 해피맘님이 사시는 동네라고.. 참 예쁜 동네 사시네요~~ ^^  선물을 보낸다는 게 내 경우에 있어선... 이제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서 시

기본 허보경 2005.10.19  04:06  [213.122.158.98]

해피맘님 블로그에 낯익은 로니님 이름. 정말 정성껏 보내주셨네요. 우체국서 파는 박스에 차곡차곡..,하나하나의 정성이 다 보이네요. 두분의 우정..참 보기좋네요. 좋은 인연들 계속 이어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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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5.10.19  08:01

저도 로니님께 얼마 전에 정성어린 선물을 받아서..
머리핀, 약과, 등등.. 정말 로니님의 마음이 보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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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ancouverite 2005.10.19  08:03

박스를 구해서 포장하는 과정이 젤루 힘든거 같아여. ^^;;
애들 머리끈 넘넘 이쁘네요~~ 애들이 넘 좋아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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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이채 2005.10.19  08:47

외국사람들이 한국을 참 이해하기 힘들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국이 아이티 왕국을 자부하면서 인터넷이용자가 많은 데. 외국에서는 이런 사이트들 속으로 사람들이 꼭꼭 숨어 버리는 데 반해서 한국사람들은 또 이런 것을 이용해서 오프라인으로 만남들을 만들어 간다는 점에 대해서 놀라 한다 하더군요. 정말 흥미로운 민족입니다.
꼭 살을 부비고 살아야 하는 그런 정서. 뭐든지 때로 하는 또 그런 정서. 혼자 사는 사람은 식당가기도 겁나는 동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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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미목 2005.10.19  10:16

^^ ㅎㅎ 좋으시죠^^
정성가득한 선물 행복하게 받는 두사람의 모습에 ^^
우정이 보여요^^ ㅎㅎ 전번에 블로그에 삼각김밥틀이야기 할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실때 선물해드릴까 생각만 햇었는데 .
역시 로님님은 달라요^^ 괜히 내가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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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5.10.19  21:20

에구구.. 쑥스~~
이렇게 고맙게 받아주시니 저까지 기분이 좋아져요...
이래서 '주는 기쁨' 이란 말이 있나봐요..^^ (뭐 대단한 걸 드린 것도 아니면서..^^;;)
애들 머리끈이랑 곰돌이핀, 별핀은 산 게 아니구요.. 제가 가지고 있던 건데..
세라, 미셸한테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보내드렸어요.. ^^
그리고 책.. 특히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는 제가 참 좋아하는 책인데
해피맘님도 좋아하셨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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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ORTY 2005.10.20  00:47

캬!~~~ 부럽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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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10.20  01:37

shorty님...저도 웬 복인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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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오즈 2005.10.20  10:21

햐.. 정말 부럽습니다...
해피맘님은 정말 인덕이 많은가봐요...
여기 오면 항상 따뜻함을 느끼고 가게 되거든요.
저도 옆에서나마 온기를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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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5.10.20  18:52

정말 행복하셨겠어요....보통 정성이 아니셨을 거라는게 딱 봐도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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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5.10.20  22:40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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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ORTY 2005.10.21  05:51

"여기 오면 항상 따뜻함을 느끼고 가게 되거든요" 이말씀에 저도 동감!
해피맘님 소녀같은 분이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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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후니맘 2006.02.03  20:52

해피맘님 ,
기쁘시겠어요.
그 마음을 받음이 ...
부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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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2.06  03:49

후니맘님.......너무 고맙고, 이렇게 좋은 선물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걱정도 되고...
또 많은 운송료 지불하게 해 드려서 죄송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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