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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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한국의 소나기처럼 비가 하루종일 내렸다.
낮게 드리워진 하늘이 너무나 회색빛을
띄어서, 코메디 프로를 보면서도 눈물이 날것 같던
하루..

수제비
김치 부침게
오래된 영화가 그리운 날
오래간만에 케잌을 구웠건만,
케잌 맛도,
분위기도 영 받쳐 주지 못했던 하루...

작정하고
하늘에서 비가 내렸고
작정하고
우울했고, 가라앉았던 하루...

계절이 주는 중압감이
날씨가 주는 중압감을 무시할수 없는
적적함이..............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72357
기본 토돌이 2005.11.07  01:46

겨울로 가는 길목이 참 스산하죠. 여긴 오늘은 정말 해가 밝게 떴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그냥 집에 앉아 있어도, 바람소리가 슈우웅 하고 들려요. (낼부터는 기온도 내려간다네요) 저나 로니님하고 차 한잔 마시시면 이 기분 떨쳐버리실거 같은데.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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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허보경 2005.11.07  04:20  [81.131.88.218]

애들이 오늘따라 늦게일어나 늦은 아침까지 먹었건만 하루종일 비오는관계로 집에만 있었더니 시간이 넘넘 안가 혼났습니당. 지금은 잠이들어 만세를 부르고 있지만서두..순간적으로 북쪽으로 뜰까?했다 되도록이면 일요일날은 로렌스를 푹 쉬게 해야 그담날이 편한 저이기에 꾸욱 참았다는...저랑 너무나 대조적인 일요일을 보내셨네요. 저는 기분을 느낄틈이 없이 지겨움에 몸을 떨었는데...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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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11.07  06:37

허보경님...오늘 정말 시간 안 가는 날 이였어요..
밖에 비는 오고, 몸은 축축 늘어져서 잠만 자고 싶은데, 아이들은 계속
같이 놀자고 하고...
정말 찜질방 같은곳 있으면 정말 도망가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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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11.07  06:41

토돌이님...스산한 날씨라서 정말 친한 친구들과 수다 떨면서 음식 같이
나누었음 좋은날씨 였어요...
그런데 요즘 로니님을 뵐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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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아침풍경 2005.11.07  08:59

이 가을엔 그렇게 우울해보이는날도 낮게 흐리고 비가 종일 오는날도 가끔은 괜찮아요.
아마 너무 반짝거리는날들 속에서 적당히 ...마음이 맘놓고 그리워하고 슬퍼지고 할날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요.
해피맘님 한쪽으론 즐겼을것같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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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lydia4bliss 2005.11.07  10:08

영국은 정말 비가 많이 오나봐요..
전 오히려 쨍쨍 찌는 날에 더 우울해지고 그러던데(나가 놀고 싶어서-_-)
한국 날씨가 아침부터 많이 추워요. 어제 낮에만 해도 더웠는데..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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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5.11.07  11:43

에궁... 많이 우울하신가봐요...
여긴 햇빛 쨍쨍이네요... 주말에도 비온다더니 따뜻하구...
집에서 맨날 있다보니 어떤때는 날씨에 참 민감한것 같아요...
비 오면 괜히 더 우울해지고...
햇빛나면 나가고 싶어 미치겠고...ㅋㅋㅋㅋ
근데 대체로 집에만 있다보니 그날 날씨가 어땠는지 모를때가 더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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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iley 2005.11.07  11:59

왜 수제비 라는 단어에서 my brain stopped working right there!!!! 쩝...요즘 초가을도 아니구 왜 이리 먹을게 땡기는지 모르겠어요...어디선가 읽었는데 o형은 선사시대를 기억하고 있다구 하더라구요..그래서 육식도 좋아하구...제 위는 아마도 hybernation을 기억하고 있나 봅니다...아마도 전생에 곰이던지 아님 겨울잠 자는 동물이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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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슈슈할머니 2005.11.07  23:29

해피맘님의 마음이 가라앉았네요.
사람은 계절이나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지요. 날씨가 화창해 지고 햇빛을 많이 쏘이면 기분좋아지는 호르몬이 많이 생성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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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an 2005.11.08  02:29  [24.82.69.33]

앗~~ 크랜베리 월넛 로프 만드셨었나봐요...
근데 모가 잘 못됏을까나......제가 레서피 중 빼먹구 안쓴 부분이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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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ORTY 2005.11.08  05:59

해피맘님 시인하셔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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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5.11.09  15:39

따뜻한 차드시고 조용한 음악듣는 시간을 가지세요..
잠시라고 포근하고 따뜻한 시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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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11.11  19:09

지혜님...아침부터 친구가 오기로 해서 기다리는데, 안 오네요..
이것도 못하고 마냥 기다리는것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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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11.11  19:13

쇼티님...제가 시인 한다고 하면, 모든 사람들이 다 웃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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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11.11  19:18

반님...아주 간단한 스펀지 케잌 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부풀지가 않아서
거의 빈대떡 같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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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11.11  19:20

슈슈 할머니님...날씨가 많이 가라앉고, 기압이 낮아서 자꾸 몸이 가라 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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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11.11  19:29

헤일리님...저도 수제비라는 단어에...브레인이 스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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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5.11.21  00:19

그래 맞아... 날씨가 춥고 어두우면 쩜 그렇지? 수제비, 윽 땡긴다... 나 자취할 때 가끔 해먹었어. 감자 쓱쓱 썰어넣어서... 멸치가 없어서 다시마 국물에... 그래두 참 맛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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