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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청소기가 3개 있다.
하나는 내가 구입한 것이고, 두개는 귀국하는 사람이
필요없다고 주고 간것...
문제는 하나도 제대로 작동이 되는것이 없다.
바닥이 카펫트라서 청소를 하는것이 쉽지 않은데
청소기 조차 속을 썩어서 청소 한번 하려면 혈압이
많이 올랐다.
" 그래, 나도 좋다는 그 다이슨 청소기 한번 써보자 해서
구입을 하려고 알아 보았더니 최신 모델은 350파운드
(거의70만원)을 넘었다....그래도 청소기 인데...."
너무 비싸다. 그래서 결국 다시 이베이에서 몇개 찾아
보았는데, 사고자 하는 모델은 중고조차 40만원이 넘었고..
결국 한단계 아래 모델로 결정을 하고 리스트 된것 중에서
몇번 비딩을 했는데, 그때 아이들 등살에 결국 놓치고...
크리스마스 전에 배달 받으려고 최종적으로 Buy now로
구매.....
그런데
그런데....
구매하고 보니까, Paypal(즉시 지불 시스템/크레디트 카드로)
없고, 수표랑 우체국 지불 방식만 .......
그래서 수표를 써서 메일을 보냈더니
우체국 지불 방식(Postal Order)로 지불해야 크리마스전에
배송을 하겠다고....
문제는 우체국에서 수수료로 거의 만4천원이나 ---꿀꺽.
게다가 구매하고 나니까, 좋은 물건들이 리스팅 되었고,
결정적으로 이 사람이 올려놓은 사진은 다른사람의 사이트
에서 카피한 사진 이였다.
좀 깨끗하게 살아 보겠다고, 없는돈에 큰 마음 먹고
다이슨인가 뭔가 하는 청소기 구매 했는데,
물건이 잘 올지 걱정이다.
정말 내집 같으면 Wood Floor로 쫙.........깔텐데....
부디 좋은 청소기 왔음 좋겠다, 크리스마스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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