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전 해피맘 Day out 때....
크리스마스 때문에 쓰레기 차가 다른 요일에 온다고
했는데, 집을 나오고 나서야 그것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전철안에서 핸드폰으로 집으로 전화를....
해피맘 : 여보세요
미셸 : 여보시요(발음이 들으면 아주 귀엽다)
해피맘 : 미셸이니..
미셸 : 네, 우리 엄마 나갔어요..
해피맘 : 나, 엄마인데..아빠 좀 바뀌죠..
미셸 : 우리 엄마 나갔어요...엄마 없어요...
해피맘 : 아빠 좀 바뀌죠...
미셸 : 아빠, 엄마 친구가 전화 했어..
저녁때 집으로 돌아와서 미셸이 내게 처음으로
한말.........
엄마, 엄마 친구가 전화 했어...
꼬리글 : 아이고, 이 녀석아
내 목소리 그렇게 못 알아듣니?????
ET PHONE HOME....내가 완전히 그 수준이
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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