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남 2녀 중 차녀라서 새옷을 가져본 기억이 가물가물해요~그래서 유독 나만의 옷이 생겼을때는 지금도 생생히 기억이 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한번은 엄마가 왠일로 저만 시장에 데리고 가서 원피스를 사주신 적이 있는데 아직도 왜 사주셨는지 의아하답니다 ^^;;; 생일도 아니었고
그옷 참 좋아했는데 ㅎㅎㅎ 미셸도 아마 평생 기억하고 살거에요
혹시 왜 사주냐고 물어볼수도 있으니 미리 대비를 ^^;;;
해피맘님, 저도 둘째는 옷을 거의 안사입히는데 친구가 예쁜옷을 선물해서
새옷입은 울 아들을 어떤사람들이 못 알아보지 뭐예요!!( 실화랍니다)..
그 뒤로 많이 생각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옷을 사는건 역시 ...
형의 옷 , 그리고 형 친구들 옷까지 받아 입는 옷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