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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이른 아침에 우체부가 전해주고 간 소포...
헤일리님이 인테리어 잡지랑 카다로그를 ......
지난해(벌써 2005년을 지난해라고 해야 하네...)12월초에
부치셨는데, 아마 연말연시 우편물 폭주에 어디서 오랫동안
지내다가 온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제서야 이렇게 인사를 드리고...
난, 같은 말을 한다.
고맙고, 미안하다고....정말 그 말 밖에 할말이 없다.
솔직히 오늘도 쇼핑몰에 가서 지난해 내게 선물 보내주신
분들께 드릴 선물을 구입 하려고 했는데,
외국으로 부터야 하니까, 가볍고, 부피 작게 나가는 것들
중에서 좀 괜찮은 것 찾으려니, 영 찾을수가 없다.
좀 괜찮다 싶으면, 너무 비싸고...
그래서 난 내게 선물 보내주신 분들이 정말 고맙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오전에 몇시간 쇼핑몰을 몇바퀴 돌았는데, 결국 빈손....
다시 한번 다녀와야 남은 분들께 인사 할수 있을것 같은데...
헤일리님은 늘 부담없이 내게 읽고난 잡지 버리는 것 보다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는 것이 좋다고 하시는데,
포장하고, 우체국 가야 하고, 게다가 우편물 비도 비싸고...
헤일리님께 참으로 많이 받아서....(이 마음 아시지요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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