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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서 부터 어제까지 신랑 친구의 가족이
우리집에서 지냈다.
늘 엄마, 아빠만 보다가 새로운 얼굴을 마주한 아이들은
흥분 모드..
특히 미셸은 신랑 친구의 아내인 메리를 너무나 좋아해서
그녀의 품에서 나오려 하지 않았다.
그녀도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데, 그 또래의 사내 녀석 답게
꽤나 개구장이라서 아들 신경쓰랴, 미셸 신경쓰랴, 너무
힘들어 해서, 나는 계속 미셸에게 엄마에게 오라고 했더니
그녀왈....
I don't like you, I just like Mary....
뭐라고...........아이고 내가 너를 어떻게 나았는데...
그렇게 까지 말할 필요는 없잖아.... T _ T
아이고 서운해라....2-3일 네게 잘해준 메리가
나보다 좋다고.....
너, 손님 간 다음에 국물도 없다...
꼬리글 - 손님은 떠났고,
미셸에게 물었다.
너, 엄마 않 좋다고 했지...정말이니????
미셸왈...난, 엄마가 제일 좋아....
그러나 난 기억해...내가 지난 며칠 동안
네가 한 짓들을....
아이고 서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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