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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는 공부가 제일 쉬었다고 말하지만,나는 공부가 아니 시험이 제일 어렵고 싫다.내 자신이 싫은 것을 아이에게 강요해야 하는교육의 현실앞에서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할지.....모두들 아이의 학교 성적은 엄마 하기 나름이라고...경쟁 사회에서 어떻게든 이겨야 하고,무엇이든지 잘 할수 있게 하는것이 엄마의 역할 이라면, 늘 아웃사이더 처럼 살았던 능력 없는이 엄마는 어떻게 현실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모르겠네, 정말 모르겠네....
저도 엄마가 안돼봐서 모르긴하지만, 그래도 북미도 아니고 유럽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겐 좀 더 많은 선택의 자유가 있지 않을지? 한국책은 걍 무시해 버리시고 영국 책 읽으시는게 더 도움되실거 같기도...^^ ;;
반님....이곳도 극성스러운 엄마들은 아이들 이것저것 많이 시켜요.. 특히 아시아계는... 저는 제가 공부 스트레스 받는것 싫어서 그냥 두는데, 좀 걱정이기는 해요
저게 그 유명한 대치동 시리즈군요~ 이 시골에도 저 책보고 애들 데리고 오신 사모님들이...ㅜ.ㅜ 사실...밴쿠버나 토론토는 이미 한국과 대동소이한 분위기로 몰아부치는 모양인데, 한국돌아가서 어떻게 애 키워야할지 이제 겨우 기어다니는 녀석들을 보면서 벌써 겁이 나요...참.
첫날우렁각시님.......세계 어디든 경쟁사회이다 보니, 엄마가 어떻게 마음을 정하고 아이들 교육 시켜야 할지 참으로 막막해요.. 극성스러운 엄마 될 능력도 없고, 그렇다고 마냥 방치할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