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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아서 부자가 된 느낌은 내 생전에 한번도
느껴 볼것 같지는 않지만, 나도 가끔 부자가 된 느낌을
받는다.
한국 수퍼에서 한국 음식 잔득 사와서 싱크대에 넣으면서
부자가 된것 같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옷을 저렴한 가격으로 잘 마련해서
아이들 옷장에 챙겨 넣으면서도 부자가 된것 같다.
그리고 요즘 새로 느끼는 것 인데,
주유소에서 기름을 만땅(?)으로 주유해서 차의 계기판의
표시가 Full로 표시 될때도 부자가 된것 같다.
그래도 나도 가끔은 통장을 보면서 부자가 된것 같은
느낌을 받고 싶지도 하다...
꼬리글 - 며칠 쉬는동안 책상 서랍 정리.
책 구경
사진 인화 의뢰
다른 사람들 사는 모습 구경 그리고 몇가지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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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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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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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국도 마일로 표시가 되어있나봅니다..
기름 게이지도 왼쪽에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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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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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즈님....영국은 마일로 거리를 표시 해요..
그래서 솔직히 조금 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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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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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미국도 게이지가 마일이거든요. 캐나다는 Km더라구요. 그래서 전 (저희가 가지고 있는 차가 마일과 km가 함께 표시되는데) 처음엔 좀 잘 모르겠더라구요. 미국에서 운전을 시작해서 마일에 더 익숙해져 있었거든요. 근데 그냥 미국에서 대충 마일로 (좀 큰 길에선 50마일.. 주택가는 20-25마일..) 익숙해졌던 대로 가니까 대충 km로도 맞게 나오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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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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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통장을 보면서 부자가 된 느낌을 저도 갖고 싶은데...그 부자의 기준이 아직도 애매합니다. 제가 10억을 갖게 되도 더 부자가 되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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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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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기름 만땅(!)으로 채우면 부자된 느낌들던데요... 사실 주유소 가는걸 싫어해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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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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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찍어준 사진을 받고 좋아하는 친구들을 볼때마다
뭔가 가슴속이 가득찬 느낌이 들어요. º ㅂ 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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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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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도량형기 바꾸는데 드는 비용이 엄청 나답니다.
그래서 미국도 영국도 못 바꾸는 모양입니다.
해피맘님 마음도 만땅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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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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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보고 냉장고 빠방하게 채워놓으면 부자된 느낌이에여. ^^
통장관리는 남편한테 맡겨서리(장단점이 있슴) 사실 얼마가 있는지도 모르겟다는...-_-;; 남편이 제 자신보다 더 믿음직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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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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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님...저도 장보고 냉장고에 음식 잔득 있으면 부자 된것 같아요...특히
한국 음식이 많으면...
그리고 저희도 돈 관리는 신랑이 해요..저는 필요한 것은 모두 데빗 카드로
구매하고...그래서 돈이 얼마나 있는지 정말 모르죠..
부디 마이너스가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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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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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할머니님...이곳에서는 세대마다 도량형 기준이 다 틀려요..
그래서 몸무게를 이야기 할때도, 파운드,킬로, 온스까지...
저는 지금도 파운스로 이야기 하면 한참을 계산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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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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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마님...저도 집에 사진 프린터기 있어서 사진 찍어서 지인들에게
바로 나누어 줄수 있음 좋겠어요..
저는 아직도 사진은 서울에서 프린트해요...온라인으로 서울로 보내서..
이곳은 아직 좀 많이 비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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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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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사님...그래도 우리나라는 기름을 넣어주고, 앞유리도 딱아 주고 하잖아요..
이곳은 직접 주유해야 해요...
그래서 아이들 있을때 주유해야 하면 참 많이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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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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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클리니님.....부자의 기준...글쎄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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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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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저는 수치 감각이 많이 떨어져서 한국에 있을때도 많이 혼돈이
되었는데, 이곳으로 이주후에는 아주 포기 했어요...
이곳에서는 거리는 모두 마일로 표기해서 그냥 몇시간 거리로 마음속으로
계산을 해요...
참, 동네 운전은 저도 30 정도로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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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뽀지원 2006.03.13 21:26 [210.106.1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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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절대동감!!!
냉장고가 터질만큼 장을 잔뜩 봐서 채워놓고 그걸 곶감 빼내먹듯
꺼내서 만들어먹고 그냥 날로먹고 ㅡ.ㅡ;; 뭐 하여간에 배를 채워나감에
어찌나 행복한지...밧뜨!!!! 다음달 신용카드 고지서가 올때까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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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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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자동차에 fueling 가득하면 그 뿌듯함... 말로 못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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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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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이런거 넘 좋아요~ ㅋㅋ
전 제차에 만땅넣은적 5번 안밖인것 같아요. 항상 중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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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맘 2006.03.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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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유소 하는 친구가 있어서 가끔 "" 가득""" 하고 소리 칠 수 있답니다.
저도 그런 기분 동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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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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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맘님..........와, 주유소 하는 친구분이..
그럼 세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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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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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냥이님..........신랑이 만땅 넣어야 기름값 계산하기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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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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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대디님...이곳은 기름값이 많이 비싸서 정말 풀로 넣으면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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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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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뽀지원님...수퍼에서 음식 잔득 사와서 냉장고에 넣으면서 가득찬 냉장고
보면 좋은데, 엄청난 계산서 보면, 마음이 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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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5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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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었던 것들을 해피맘님이 깨우치게 해주시네요...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자동네(^^;;) 고급슈퍼에서 하나를 사더라도 좋은먹을거리
샀을때 그때도 전 부자가 됀 기분..ㅋㅋ
해피맘님도 밴님도 저랑 똑같이 남편분들이 재정관리를 하시는군요.
한편으론 맘 편할때도 있는데 가끔은 냉겨는 놓는지..하는 불안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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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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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에루님...아,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평소 가던 수퍼보다 조금은 더 좋은 수퍼에서 큰맘 먹고 새로운 것 사서
시식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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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uritomika 2006.03.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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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만 부르면 부자된 느낌이 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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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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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님.........아, 저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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