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캔이 부른 '내 인생의 봄날은 간다' 아닌가 싶네요 ^^

정말 노오란 개나리 색깔 신발이네요...
뭐 신발이 크면 좀 더 오래 신지 않을까요??

서울도 꽃샘 추위에 다시 오리털 파카를 꺼내 입고 다닌답니다.
빨리 봄이 오기를 함께 기대해 봅니다.

해피맘님 인생의 봄날은 바로 지금 오늘이지요. ^^ 항상 그때그때가 나의 봄날이다.. 전성기다..라고 생각해줘야 하는데 쉽지가 않더군요. (제가 그리 진취적이면 벌써 뭔 일을 했어도 했겠죠? ㅋㅋ)

봄은 벌써부터 와 있는데 겨울이 못 떠나고있어요.
오늘은 좀 봄날빛이 도는데요..따뜻한봄날이 되시면 좋겠어요.
저두 노란색 신을 하나 살까봐요..탐나는걸요.

아침풍경님...이제 나이가 들어서 인지 밝은색, 밝은것이 좋아요...
햇살 가득한 날 밝은색 차림의 아이들 보는것도 좋구요

하나 마련 하세요....꽃분홍도 좋구요..^ _ ^

토돌이님...네, 저도 동감해요..
과거의 힘들었던 시간도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가 좋았어 라고 생각하고
되구요..
두 아이들과 거의 매일 전쟁 치루듯 살고 있는데, 아마 언젠가 이때를
기억하면서 내 생에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들 이라고 생각 할것 같아요

후니맘님....좀 따뜻해졌음 좋겠어요...

섭냥이님...앞으로 오래 신었음 좋겠는데, 글쎄요..
하도 험하게 신발을 신어서..

민주대디님...네, 그 노래 맞아요...

저희집 베란다에도 비슷한 신발이..ㅋㅋ(빨간색이지만..^^)

아...이뻐..

스펀키조님...신발은 예쁜데, (3,600원짜리.이태리제???)
세라에게는 너무 크고, 제게는 너무 작고....

카에루님..신발 고를때 빨간색도 있었는데...

아! 저도 얼마나 봄이 기다려지는지요...
아침에 창 밖을 보면 온통 하얀 서리가 낀 차들이 보이지요..
마음까지도 움츠려드는....
정망 언제 봄이 올런지요...

위니네님...저도 일기예보에서 아직도 독일이 쌀쌀하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오늘 런던 날씨는 좋았는데, 내일은 어떨지..
이제는 좀 따뜻해졌음 좋겠어요

신발의 색깔이 아주 예뻐요^^

개나리 노오란 꽃그늘 아래... 그런 동요 부를 때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