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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넷째날 - (2) 조계사

2006.04.04 18:49 | I Love Seoul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75056 주소복사













어린 시절 엄마를 따라서 이곳에 오면 엄마는 법당에서

법문을 들으시고 우리 형제들은 법문이 끝나고 엄마가

법당에서 나오시기를 기다리면서 이 법당 앞에서 놀았다.

절 앞이 놀이터도 아니고, 그래서 우리는 금새 싫증이

났고, 왜 우리 엄마는 절에 다니는지 가끔은 화도 나기도

했다....

나는 종교가 없다.  어떤 이들은 특정 종교를 믿는것이

정신 건강에 좋고, 하다못해서 수명까지 연장이 된다고

하지만,  나는 특정 종교에 속하는 것 보다, 모든 종교가

공존하고, 공생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유럽이 기독교 문화 유산을 잘 발전 시켜서 지금에 이른것

처럼, 우리도 우리의 과거인 불교리즘도 고유문화로 잘

발전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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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라맘 2006.04.05  04:56

조계사. 제가 다니던 곳이었는데... 넘 새롭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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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6.04.05  21:39  [203.210.55.75]

저도 어릴적 엄마가 절에서 "절"할때
법당에서 뛰놀던 기억이 새록새록 ^^ 전 그래도 나름 다종교가 공존하는 우리나라가 좋습니다만 가끔 강요하는 분들 너무 싫어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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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04.07  12:22

조계사 지나가 보기만 했지요. 이상하게 저 쪽으론 많이 가보질 못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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