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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잼나셨겠어요~ 저.. 촌뇬.. 홍대앞에 딱 한번 것도 술집만 가본.. --;
저희 집이 신촌과 홍대 사이에요. 웬지 그 쪽 동네에 있는 기분이 들어서 집에 간 느낌이 나네요.
저 윗분 토돌이님이 그쪽에서 사셨군요. 저는 친정이 몇년까지만 해도 신촌 전화국 뒷쪽에서 살았기에.., 너무나 익숙한 거리입니다. 근데 벼룩시장 있다는건 금시초문..언제 생겼나요..내가 넘 이곳에 오래 살았나?? 정보가 다 구시대적인듯..
넘 마니 바뀌어서 어디가 어딘지 하나도 모르겠슴다....@..@ 그리울것까진 없지만..그래도 가면 추억에 잠길만한 곳. 근데 아마 언제 가게 되면 까만 썬그리 쓰고 위장하고 갈거 같네여 ㅋㅋ 하긴.. 세월의 흔적에 아무도 몬알아볼지도 모르겠지만 -_-;;
아~~ 벼룩시장 저도 홍대에 가고 싶었는데.. ㅋㅋㅋ 언제쯤 가볼라나..
아.. 아까 고양이가 여기서 사신거군요..
저기가 낮에 보면 저렇군요...ㅋㅋㅋㅋ 맨날 밤에만 다녀서...낮에 가면 길 잊러버리가 딱 좋죠..예전에 수업 까먹고 홍대간다구 학교에서 걸어간 적이 있었는데...정말 멀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