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한번 왔다가면 모든게 마음에 걸린다 음식맛있게 못해줘서 온식구에게 미안하고 한국에 와서 감기 기침에 고생 만하고간 사위에게 가슴 아프고 애들 예쁜옷 못 사준것이 마음에 걸리고 약해 빠진 딸을 보니 더더욱 가슴 절인다 있을때는 정신이 없고 날이 갈수록 딸 사위 쎄라 미쎌 눈에 선하고 거리나 가까우면 좋으련만 한국에 있는 딸들은 같은 서울이닌까 든든 하지만 얼굴에 화장하나 안하고 맨얼굴의 딸은 어쩐지 처럏해 보인다 .
김여사님...아이고 너무나 잘해 주셔서 잘 쉬다가 왔는데요...
마크도 엄마가 너무 잘해 주시고, 할머니,할아버지가 아이들 사랑해 주시는
것, 보면서 너무 좋았다고 해요..
서울의 부모님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계셔 주시는 것이 저희들에게는
큰 힘이고, 기댈 언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