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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꼬인날 꼬인날 정말 꼬인날....

2006.05.10 06:01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75494 주소복사





꼬인날 꼬인날 정말 꼬인날..

차 열쇠 때문에 마라톤 뛰고, 하늘이 노랗게 보였던 날...

나는 정말 모르겠다.   왜 차 열쇠가 저기에 있었는지..



꼬리글  :  오늘은 정말 꼬이는 날인지.

              하루동안 얼마나 힘들고, 허무 했는지

               주절이 주절이 적었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꺼지더니 다 날라갔다...

               두번은 다시 못 적겠다.

               하여튼, 전화, 열쇠, 그리고 오지 않던 버스

               때문에 기절 할뻔 했던날...

                열쇠에 무슨 장치를 하기는 해야 겠다.

                도대체 이게 몇번째냐고...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75494
기본 쟈클린 2006.05.10  08:43

전 미혼 때도 맨날 질질~ 열쇠니 지갑이니 흘리고 다녔지요. 물론, 그 증세는 결혼하고 조금 덜해진 정도긴한데.. 아직도 질질 ~~ 흘리고 다녀요.
울 신랑은 질질~~ 이란 표현을 쓰더군요. 까스렌지에 냄비 올려놓고 까먹고 나간 적도 한번 있어요...

이러더군요. 이사가면 게이트맨을 달자. 열쇠 안 들고 다니게..
게이트맨이 좀 비싸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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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6.05.10  09:43

전 아직도 그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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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1 2006.05.10  14:42

ㅎㅎ 위에 쟈클린님.. 가스렌지 사건, 저희 엄니두 한번... ^^*
아찔한 기억입니다.

해피맘님, 저런 날은 정말 한도 없이 꼬이더라구요... 액땜하셨으니 오늘하루는 좋은일만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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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6.05.10  21:20  [203.210.54.20]

현관에 열쇠걸이라도 하나 만드세요 ^^;;
저도 한번 열쇠집에 3만원 갖다주고는 현관에 바구니 하나 만들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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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오즈 2006.05.10  21:54

^^ 저도 오늘 그랬어요~
하루종일 시간 못맞춰서 헐레벌떡 뛰어다니고...
아주 오랜만에 블로그 돌아와 장문의 글과 실험 과정을 올렸었는데
모두 날렸죠.
이젠 더이상의 오기도 사라지고 남은건...
늘어진 제 어깨뿐이네여....^^
그래도 동지가 거기도 계셨었군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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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5.11  04:29

오즈님...문제는 오늘도 왜 이렇게 꼬이는지...
아무래도 살풀이를 해야 할것 같아요... T _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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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5.11  04:30

감자님...문제는 현관에 열쇠함이 있는데, 거기다가 넣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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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5.11  04:51

재원님...정말 몇년 사이로 기억력 감퇴의 심각성을 뼈저리게 ....
그리고 꼬이는 날은 정말 심하게 꼬이네요...
정말 내일은 좀 수월한 날이 되기를 소망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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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5.11  04:54

섭냥이님...아무래도 살풀이를 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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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5.11  05:00

쟈클리님...저는 정말 어떤것은 전혀 기억을 못해요..
그래서 혹시 주변에 4차원의 세계나, 블랙홀이 있어서 제가 잃어버린것들이
다 거기로 가는것 같다는...

물론 시간이 지나면 어디서 불쑥 튀어 나오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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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6.05.15  00:50

아까 그 열쇠구나!!! 그런 날두 인생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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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5.15  18:09

쉰느님...전화로 이야기 했던 열쇠가 바로 저 열쇠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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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6.05.24  00:20

그랬구나. 참 어찌 저렇게 있을 수 있을까? 일부러 그래 놓은 것 같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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