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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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 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 없이

집으로 하나 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 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 앞에 다시 다가 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으로도 달랠 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 있나

오늘 밤엔 수많은 별이 기억들이

내 앞에 다시 춤을 추는데


--------------사랑한 후에 - 전인권...


오래간만에 듣는 이 허스키 보이스가

참으로.....

긴 하루 보내고 지금 나는 무엇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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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슈슈할머니 2006.05.16  10:31

해피맘님 오랫만입니다.
기인 하루를 보내다니요.
애들 하고 씨름하다 보면 하루 헤가 후딱일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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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5.17  05:22

슈슈할머니님...늘 먼저 인사 주셔서 정말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 입니다.
잘 지내시죠..
가끔 아이들이 늦게까지 잠 자지 않고, 엄마로서 의무에 치어서 하루를
보내야 할때는 정말 길고 긴 하루를 맞이해요.
가끔 내자신의 이름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을때도 있거든요...
(하지만 어쩔수 없는 24시간 엄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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