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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기금 마련을 위해서 피너 페어의 날페어가 열리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사는 아이의집앞에서 바자회를 열었다.집에서 안쓰는 장난감이나 옷 그리고 받아두고쓰지 않은 선물들, 책....이런 것들을 모아서 엄마들이 케잌도 구워오고해서 완전히 엄마들의 수고로 만든 바자회...나도 한시간 정도 도울 예정이였는데, 아침에조금 바빠서 오후에 잠깐 들려서 구경하고, 얼굴도장 찍고...미셸과 세라는 페이스 페인팅을 했는데, 분명 미셸이 프린세스를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완전히..........게이샤 얼굴을...T _ T나는 삼발이를 3500원에 구입해서, 유치원 기금으로동전하나 더해 지불을 했다.
게이샤는 모르겠지만 공주컨셉은 확실히 아닌거 같아요 ㅎㅎㅎ 그래도 이쁘니까 용서를 ^^;;
정말 예쁜 공주처럼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요즘 게이샤 영화가 히트해서 그런가요?..ㅎㅎ 영국의 바자회도 독일과 비슷하니 소규모가 많군요...
pinner가 뭔가 싶어 사전찾아봤는데 pinafore(앞치마)의 영국 구어라는데 맞나요? 생소한 단어 ;;;
감자님...안녕 하세요... 일찍 일어 나신 것인지, 아니면 아직 안 주무시는지... 피너는 지명 입니다. 런던 서북쪽의 은퇴한 노인들이 많이 사는, 가족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곳 이구요...그래서 집값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좀 비싸요.. 저도 이곳에 집 사는것이 꿈이기도 하구요... 피너 페어는 동네 행사인데, 단 하루만 열리고,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어요
위니네님...갑자기 아이들이 늘어나서 비전문가가(?) 솜씨를 발휘... 완전히 할로윈데이 분장 같죠..
감자님...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너무 성의 없이 그렸어요... 적지 않은 돈을 지불했는데...T _ T
밤샜어요 사실 초저녁에 너무 단잠을 침까지 흘리며 자는 바람에 못잔거죠 어제 선거날이라 쉬는바람에 ㅎㅎ
감자님...아, 그러셨군요.. 저도 새벽에 많이 깨는데....... 가끔은 무엇인가를 위해 날 새면서 몰입 할수 있는 정열이 그립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