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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학교의 Art Work의 날...엄마의 도움이 필요 하다고해서, 지원을 했고, 오늘 하루 노력 봉사.그래서 어제밤에 색종이를 찾는데, 도저히 찾을수가 없다.한국에서 사온 색종이을 아이들이 너무나 막 쓰길래숨겨 놓았는데, 너무나 잘 숨겨 놓아서 나조차 찾을수없었다. 그래도 다행히 내 서럽에 전에 쓰던것이 몇장남아서 그것을 챙겨서 갔다.혹시라도 엄마가 무엇이라도 시범을 보일 시간이 있으면종이접기 하는것을 시범(?) 보이려고...그런데, 세라 학년의 온 학생들이 아동 미술 전문가와같이 실습을 하는것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서 다행인지불행인지 내가 시범 보일 시간은 없었는데,나중에 운동장에서 몇개 접은 카메라(?)가 너무 인기가좋아서 나중에는 서로 가지겠다고 울고불고 하는 사태까지발생...물론 점심 시간이 되니까, 다 운동장 한쪽에 버리고도시락 먹으려 갔지만...하여튼 또 다른 경험 이였다.그리고 영국의 교육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 하게 했고...물론 세라는 오늘 엄마가 학교에 도우미로 와서무척이나 좋아 했다.아이에게 창피스럽지 않는 엄마로 영원이 같이 하고싶다는 마음이.....
역시 손재주가 좋으신가 봐요. 전 종이접기도 제대로 못 하는데.. ㅎㅎ
영국의 학교 시스템니 좋은것 같아요... 저희도 벨지움에서 다닐학교를 영국계통으로 알아보고 있답니다...
와... 저 카메라 기억나요~ 입으로 찰칵했던... 접는 법을 기억하시다니~~ 대단하셔용~
아니, 어떻게 접는 법을 아직두 기억하고 있었냐?! 난 비행기두 생각날 둥 말둥 이란다...
엄마가 되는 순간 여자는 아이랑 같이 나이를 먹어가는 거라고 한 어느 작가의 말이 생각나네요. ^^ 아이들 활동에 적극적이시고 즐기시는거 같아 넘 보기 좋아요. 엄마는 정말 full time mom이 젤루 좋은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