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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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미셸의 바이올린 이야기..

2006.06.09 04:45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76163 주소복사












내일 모레가 미셸의 4살 생일.

다른 아이들처럼 파티를 계획 하지도 않았고, 거창한

선물도 사지 않았다.  신랑은 나름대로 미셸이 평소에

좋아하는 만화의 DVD를 몇개 주문 하는것 같고......

이제 9월이면 학교의 교복을 입어서 옷을 사주기도 아깝고

해서 시원하게 여름에 신으라고 샌들을 살까 했는데

괜찮은 것은 훌쩍 6만원이 넘고, 독일계 수퍼의 기획 상품은

나오자 마자 품절...

그리하여 샌들은 좀 미루어 두고, 샌들 살 돈으로 좀더

의미 있는 생일 선물을 사주고 싶어서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미셸이 악기 만지는것을(분명히 다루는 것과

다름) 좋아해서, 장난감 악기를 사기로....

그래서 옥션의 이곳저곳을 서치 하다가 분명 중국에서

기계로 대량 생산한 것이 분명 하지만, 새것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발견 (샌들값 보다 저렴)...

이틀전 주문하고 오늘 받았다.

거의 장난감 수준의 악기인데, 소리가 나니까, 미셸이

그냥 장난감 같이 가지고 놀다가 자기가 극도( ^ _ ^) 하듯이

소리를 찾기를 바라면서....그리고 다행히 계속 흥미를

느끼면 내가 파출부를 해서라도 레슨 시키겠다는......

아니면 나중에 집안 장식품으로 벽에 메달던가.....


미셸이 유치원 갔다와서 발견하고 잘 가지고 논다.

문제는 여러번 떨어 뜨려서 여기저기 벌써 찌그려졌다...

T _____ T:

샌들은 잘 해야 2년 신겠지만, 바이올린은 더 오래 많은

의미로 미셸에게 다가 가기를....

Michelle, Happy Birthday, to you.....


꼬리글  :  며칠전 기사를 보니까, 36억짜리 바이올린이

              있던데, 그것도 개인 소장으로....

              작년에 영국에서 가장 잘 나간(금전적으로)

              젊은 연예인(아트스트 포함)이 베네사 메이...

              부럽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76163
기본 SpunkyZoe 2006.06.09  05:57

앗! 폼이 지대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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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6.06.09  06:35

떨어진 앞머리 하며.. 정말 폼이 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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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06.09  08:00

저도 처음 바이올린 배우기 시작할 때가 생각나요. 전 어디까지나 취미로 할 것을 엄마와 약속했기 때문에.. 그다지 부담갖지 않고 나름 커서 시작했었는데.. 제대로 저의 바이올린이 처음 음을 내기 시작했을 때의 그 기쁨을 잊지 못 하겠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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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06.09  08:00

참.. 저도 미셸 생일 미리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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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6.06.09  08:33

파출부를 해서라도? ^^ 역시 한국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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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독야청청 2006.06.09  08:38

저도 미셸의 생일을 미리 축하 드릴께요~~ 저는 어른이고 아이고간에 악기할줄 아는 사람이 제일 부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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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6.06.09  09:05

와.. 벌써 폼이 나요~~~

미셸 생일 축하해용~~~
그나저나.. 샌들은 뭐그리 비싸대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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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iley 2006.06.09  10:30

미셸 생일 축하해요...저도 첨에 바이올린 배울때가 생각나네요...그리고 괜히 음대간다고 학교 관현악부 같은데 들었던 기억도 나구요..덩치가 넘 커서 바이올린이 작아 보인다는 말에 충격받고 첼로도 한참 했었는데....지금 그 첼로는 팔았고 바이올린 창고에 있는데 한번 꺼내봐야 겠어요...아직 그 실력이 나올지 궁금하네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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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쟈클린 2006.06.09  10:47

민서도 하나 사줄까 생각해 보고 있어요. 얼마 정도 했는지 궁금하네요
민서랑 동갑인 미셀.. 생일 축하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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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6.06.09  11:37

미셸, 이모 아줌마가 생일 많이 많이 축하해~~ 나중에 훌륭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거라. 바이올린과 함께 한 모습이 넘 넘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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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워니네 2006.06.09  19:04

저런 장난감은 정말 괜찮은걸요?..^^
난 왜 이런생각을 못했을까요?..^^;;

미셸..생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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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6.06.09  19:05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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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민정 2006.06.09  20:33  [84.168.32.248]

악기를 다루는게 쉽지는 않지만 삶에 있어서 아름다움을 부여하는 큰 동기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어느 악기든 오랫동안 배웠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도 계속 생활과 접목시키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시간과 노력을 힘써 기울여야 합니다, 즐거운 마음을 갖고서,,,알게 되면 더욱 힘들어지고 매력이 있음을 또한 느끼면서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음악은 이론과 실기가 결부되어 있기에 많은 공부와 반복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미셸!!!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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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an 2006.06.10  01:52

하하..저도 항상 하는 생각이
아이를 낳으면 악기를 어릴때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게 했다가
소질 있어뵈면 밀어줘야지..생각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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