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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가 미셸의 4살 생일.
다른 아이들처럼 파티를 계획 하지도 않았고, 거창한
선물도 사지 않았다. 신랑은 나름대로 미셸이 평소에
좋아하는 만화의 DVD를 몇개 주문 하는것 같고......
이제 9월이면 학교의 교복을 입어서 옷을 사주기도 아깝고
해서 시원하게 여름에 신으라고 샌들을 살까 했는데
괜찮은 것은 훌쩍 6만원이 넘고, 독일계 수퍼의 기획 상품은
나오자 마자 품절...
그리하여 샌들은 좀 미루어 두고, 샌들 살 돈으로 좀더
의미 있는 생일 선물을 사주고 싶어서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미셸이 악기 만지는것을(분명히 다루는 것과
다름) 좋아해서, 장난감 악기를 사기로....
그래서 옥션의 이곳저곳을 서치 하다가 분명 중국에서
기계로 대량 생산한 것이 분명 하지만, 새것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발견 (샌들값 보다 저렴)...
이틀전 주문하고 오늘 받았다.
거의 장난감 수준의 악기인데, 소리가 나니까, 미셸이
그냥 장난감 같이 가지고 놀다가 자기가 극도( ^ _ ^) 하듯이
소리를 찾기를 바라면서....그리고 다행히 계속 흥미를
느끼면 내가 파출부를 해서라도 레슨 시키겠다는......
아니면 나중에 집안 장식품으로 벽에 메달던가.....
미셸이 유치원 갔다와서 발견하고 잘 가지고 논다.
문제는 여러번 떨어 뜨려서 여기저기 벌써 찌그려졌다...
T _____ T:
샌들은 잘 해야 2년 신겠지만, 바이올린은 더 오래 많은
의미로 미셸에게 다가 가기를....
Michelle, Happy Birthday, to you.....
꼬리글 : 며칠전 기사를 보니까, 36억짜리 바이올린이
있던데, 그것도 개인 소장으로....
작년에 영국에서 가장 잘 나간(금전적으로)
젊은 연예인(아트스트 포함)이 베네사 메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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