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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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미셸 학교의 입학 설명회

2006.06.15 05:52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76232 주소복사












지난 월요일 저녁7시에 미셸이 입학할 학교의 입학 설명회가

있었다.

그날은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세라의 충치가 문제를 일으켜서 잇몸이 많이 부어 올라서

월요일 아침부터 예약도 없이 무조건 치과로 가서 혹시

빈 시간 있으면 세라의 처방전이나, 전에 서류를 보냈던

어린이 치과 전문가에게 보내 달라고 하려고 아침내내

기다려서 겨우 치과의사를 만났고, 급행환자로 다른 병원을

소개 받아서 그곳으로 편지를 보내 주기로..

그 덕에 세라는 아침 수업 몇시간을 빠졌고, 미셸도

유치원에 조금 늦었고...

아이들을 학교와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수퍼에서 장보고

주차장에서 나오다가 접촉 사고가 있었다.  내가 한쪽만

보고 나오려고 했고. 내 실수 였다.  그래서 급히 차를 세우고

(차를 세우면서, 아이고 견적이 얼마나 나올려나...T _ T)

미안하다, 괜찮은가 묻는데......상대방 운전자는 작년까지

같은 유치원을 다녔던 학부모..

화가라서 크고 좋은 차를 가지고 다니는데, 아주 작게

스크래치......( T _ T), 내 잘못이라서 일단 전화번호와 차량

번호를 주고, 견적 나오면 전화 하라고 ......

(요즘 아주 기름을 붓고 있다...)


그리고 오후 내내 바빴다.  정말 정신없이 바빴고,

7시가 다 되어서 학교로...

학교 강당에 모여서 설명회 시작전에 다른 엄마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 접촉 사고가 있었던

그녀를 이곳에서 다시 만났다.  그녀의 딸 이 학교로 배정을

받았다.

그녀왈 조금 스크래치는 있지만, 걱정은 하지 말라고..

그녀 남편왈...........당신이 내차 박았수....!!!!


7시가 조금 넘어서 설명회 시작.

참, 설명회가 시작되기 전에 테이블에서 미리 준비해둔

미셸의 서류 화일을 받았다.

아.....정말 눈물이 나올 정도로 감격..

드디어 이 녀석이 학교라는 것을 시작하는구나....

교장선생님의 설명과 학교 안내 영화를 보고, 미셸이

공부하게 될 교실도 구경하고...

9월부터 처음 한달반은 오후반(생일이 늦어서) 그리고

아마 10월 부터는 세라와 같이 8시45분 부터 3시15분까지...

4살하고 3개월에 시작하는 학교...물론 유치원 과정이기는

하지만, 벌써부터 미셸이 교복을 입은 모습이 상상이 되고...


미셸아,  엄마는
미셸이 참으로 고맙단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76232
기본 밍밍 2006.06.15  09:19

제가다 기쁘네요 ^^;
착하고.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될꺼예요..
미셸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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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쟈클린 2006.06.15  12:53

미셀의 학교라.. 영국의 유치원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교복이라 ㅎㅎ 예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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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후니맘 2006.06.15  14:07

미셀의 입학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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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06.15  15:25

드디어~~~!! 아가가 훌쩍 커서 이젠 어린이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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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kylight 2006.06.15  18:07

미셸! 짝짝짝짝~~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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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워니네 2006.06.15  23:05

아하~ 초등학교 입학은 아니군요..
전 미셀이 벌써 초등학교 입학하나 했어요..ㅎㅎ
암튼 미셀..넘 대견하네요..잘 자라주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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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16  02:28

위니네님...초등 학교는 초등학교인데, 자세히 말하면 준비과정이죠..
우리나라에는 없는 과정이라서 많은 한국이 처음에는 많이 혼돈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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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16  02:33

열린창님...참, 세월이 정말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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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16  02:40

토돌이님...미셸은 정말 어떻게 키웠는지 기억이 없어요..
너무 나 빨리 자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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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16  02:41

후니맘님...아이고 감사 합니다.
너무 어린 녀석이라서 걱정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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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16  02:45

자클리님...지금 미셸이 유치원을 다니고 있구요...학교의 리셉션 과정은
거의 준비 과정이라고...우리나라에는 없는 과정인데, 거의 놀이방 수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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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16  02:47

밍밍님..아이고 감사 합니다.

아직 천방지축이고, 다른 아이들보다 몇개월 더 어려서, 잘 해낼지 걱정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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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6.06.18  09:09

미쉘 교복입은 모습 살짝 상상이가요..ㅋ
운전은 할수록 조심을...저도 어제 어이없는 실수로..사고낼뻔했어요..
맘이 급한나머지...차선변경하다가요..다행히 사고는 안냈지만...조금만 잘못했으면..대형사고가 날뻔했어요..과속중이어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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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19  19:27

씨쎄이지님...저도 가끔 좌우 확인 안하고 후진하고 그래요..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침착하게 안전 운전 하는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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