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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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첫눈에 뿅(?) 가지도 않았고

운명적이지도 않았어요..

그냥 스쳐지나가듯이 만났죠

노르웨이, 오슬로의 인터레일 센터에서.....


한국의 어리버리 몽상가와 더 어리버리한 요크셔 청년..

그때는 정말 정말 정말 몰랐죠..아이들 낳고 이렇게 같이

살줄을...

1996년 6월16일, 영국도 한국도 아닌 이곳에서

이렇게 첫대면을...

그리고 이제는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내가 거두지 않으면

누가 쳐다보기라도 하겠어...서로서로 ^ _ ^)

미셸과 세라의 엄마,아빨로 런던에서 잘 살고 있읍니다.



꼬리글  :  만나지 10년, 이런날 

              "너를 위해 준비해서"라고 뭔가 주면 탈나냐....



꼬리글2  :  왜, 오슬로에 갔느냐면..

                저는 뭉크 박물관을 가기 위해서 였구요

                요크셔 청년은, 스웨덴 가려고 했는데

                기차를 놓쳐서, 그냥 바로 탈수 있는 오슬로행

                기차에...

                그래서 가끔, 신랑이, 그때 스웨덴으로

                갔어야 했는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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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독야청청 2006.06.17  20:57

처음 만나신날을 기억하시는군요~~ 앞으로 50년도 더욱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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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6.06.17  22:29

유난히 6월에 행사가 많으시군요 ^^
66년에 만나셨다그래서 깜짝 ㅋ
축하드려요~축하드려야 되는게 맞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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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sarahji_002 2006.06.17  22:32

아하~ 그런 사연이.. 안그래도 여행중 만나셨다길래
장소가 어딜까 궁금했었어요. ^^
전 이듬해 97년 여름에 노르웨이 갔었더라는..^^
전 엄니랑 갔어서 아무도 못만나구...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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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18  00:03

감자님...수정 했어요..
제가 1966년생 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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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18  02:00

반님.......저희는 우스개 소리로, 가끔 그래요..
그때 오슬로로 가지 말고, 모나코로 가서 돈 많은 남자를 만났어야 했다고
(물론 갔었죠/문제는 돈 많은 남자가 제게 전혀 관심을 T _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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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18  02:50

독야청청님...그날 전후에 식구들 생일이 있어서 기억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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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06.19  01:49

저도 남편 처음 만났을 때 기억해요. 해피맘님 말씀처럼 뿅가지도 않았고, 운며명적이지도 않았던거 같아요. ^^;; 10년의 만남..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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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19  19:23

토돌이님.,....모든 미혼여성의 로망이죠...뿅가게 만나는것..
한번으로는 누군가에게 뿅갈수 있는 순수함을 나이가 들면서 잃었던 것도
같구요...
좋은 엄마 아빠로, 그리고 친구같은 부부로 잘 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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