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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유치원에서 다음주 금요일날 자선기금 마련 걷기 대회를 하는데, 아이들이 Fancy 드레스를 입는다고...작년에 입었던 세라 판시 드레스는 내가 세탁을 잘못해서입을수가 없어서 사려 갔더니 너무 가격이 비쌌다.그래서 뭐, 하루만 입을것 같은데,큰돈 쓰기 싫어서옥션에서 구입.(단돈 9000원에...)문제는 사이즈가 약간 작다영국은 아이들 옷 사이즈가 제조하는곳 마다 다 달라서, 어떤 경우는 3살 짜리 옷을 사도 큰 경우가있고, 4살 짜리 옷을 사도 작은 경우가...이 옷은 조금 작게 나온듯...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고, 평소에 늘 입는 옷도아니니까.....아이고, 계속 일이 생기고 이것 저것 챙기고, 마련하고해결하고...뭐, 이런것이 인생사 이겠지만....바쁘다 바뻐...
와~~!! 신데렐라다 ~!! 할려그랬는데 잘보니까 백설공주네요. ㅋㅋ (제가 아직 수행이 부족해서요... ^^)
와... >_< 귀여워요 !!!
민서가 좋아할 백설공주군요.. ^^
쟈클리님...얼마전 유치원에서 입은 모습이 귀여워서 샀는데, 조금 작아서.. 오래 입으면 좋을텐데...
hika님...오동통한 백설공주 입니다
낚시꾼님...아이들 키우다보면 저절로 다시 알게 되요.. 일종의 유년시절로 가끔 복귀하는 기분도 들구요
넘~ 귀여운 백설공주! 꽉 깨물어주고 싶네요.
미셀 머리가 단발이라서 백설공주 넘 잘어울려요. ^^ 난장이 엑스트라는 오데서 구하징? ^^;;
어렸을적 해보고 싶었던것 공주옷 입어보는거 (왕관도) 에스컬레이터 타기 (가끔 공항가면 그게 그렇게 재밌데요 ㅎㅎ) 요즘은 20년만 젊었으면 대형마트 카트가 타고싶다는 ^^;;
여기도 저런거 만들 수 있는 본을 팔더라구요...제프네 엄마는 저런 공주스런 옷들을 직접 만들어서 SCA하는데 입구 나가고 그러던데..전 공주랑 거리가 멀어서리... 감자님, 대형마트 카트 누가타면 모라고 한대요? 그냥 하는거죠 모...전 제프랑 다니믄서 그런놀이 잘 하구 다니는데...근데 그거 무서워요..ㅋㅋ 그래서 전 술마시구 타요..ㅋ ㅑ ㅋ ㅑ
헤일리님 저는 그 애기들 타는 보조의자에 타고 싶어서 ^^;;; 저도 마트가면 카트놀이하느라 정작 쇼핑은 제대로 못한다는 ㅎㅎㅎ
제프가 저번에는 그 카트안에 타겠다고 하는데 아무리 접어도 맞지가 않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서 저만 또 홀라당 들어가서는 제프가 뒤에서 밀고..ㅋㅋㅋ 한국마트의 보조의자는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지만 여기는 자동차모양의 카트가 있어서 애들은 거기 타거든요...플라스틱 자동차 뒤에 카트가 있는 그런 모양이지요...ㅋㅋ 음..담엔 그거 한번 타봐야 겠어요..ㅋㅋㅋ
헤일리님...자동차 모양 카트는 이곳에서는 큰 쇼핑몰에서 돈주고 빌려야 해요.. 그것도 적지 않은 가격 이더라구요
감자님...제가 주로 가는 수퍼의 트롤리는 거의 바퀴가 말을 듣지 않아서 끌고 다니기 정말 힘들어요..일년에 몇백만 파운드씩 이익을 내면서 투자는 영 입니다..
헤일리님...4살 6살 아이들 이라서 아직도 공주모드.. 어떤 엄마들은 정말 집에서 만들기도 하던데요.. 나중에 아이 생기시면 시어머님이 만들어 주시겠네요... (아이고 부러워요)
감자님...나중에 성공 하셔서 리무진 타세요...
반님...저도 그 고민중 입니다... 어디서 난장이를 구하나???
열린창님...미셸 유치원에서도 백설공주옷 입고 논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