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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유치원에서 가끔, 육아, 교육, 미용이나 요리에 관련된책들을 시중가의 반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몇주전 유치원의 전시 테이블에서 발견한 베이비 북.많은 엄마들이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마련해 놓고, 순간순간기록을 하고, 나중에 아이들이 컸을때, 네가 이렇게 사랑을받으면서 자랐단다...하고 보여 주는 책.노처녀로 30대 중반까지 자유롭게 살다가 갑자기 엄마라는자리가 너무나 적응(?)이 되지 않아서, 늘 허둥지둥 하느라아이들의 아기때의 기록을 정리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아니 솔직히 마음은 있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그래서 서랍에서 딩굴고 있는 아이들 초음파 사진을볼때 마다 많이 미안 하다는 생각이....이제 가을부터 미셸이 학교를 시작하면 좀 시간을 여유롭게활용 할수 있겠지...그럼 결혼 준비 하면서 모아둔 영수증부터 시작해서, 하나 하나 정리 해야지...좀 늦었지만그래도 하지 않는것 보다는 나기를 희망 하면서...
ㅎㅎ 정말 늦게 마련하셨네요...^^ 저는 원이때는 정말 열심히 적고 사진 붙여가며 꾸몄었는데, 강일이는 나중에 서운할까봐 형식만 겨우 갖춘 정도로만....^^;;
저도 저거 하구 싶어요...저번에는 정말 저런게 하구 싶어서 칼스니야꺼 하나 마련할까 라는 생각도 했답니다....매 anniversary마다 적는 그런것도 있더라구요..그렇게 적어놓으면 나중에 늙어서 그거 보믄 좋을꺼 같은데 저렇게 이쁜걸 아직 발견 못했어요...
4년전 여행기 이제야 쓰기 시작한 인간도 있어요 ㅎㅎㅎ
저도 가끔씩 제 어릴적 사진 보면 재밌어요. 별로 늦은 것 같지도 않은데요 뭘 ㅋ 귀여운 세라&미셸 예쁜 모습 많이 담아주세요♡
hika님...제가 어릴때 사진은 흑백 사진 입니다. 그래서 더 운치가 있는것 같구요.. 지금 많은 아이들 사진이 컴퓨터 하드에 저장이 되어 있는데, 이것을 프린트 해야 할지 고민중 입니다.. 이곳에서는 프린트 비용이 많이 비싸구요 앨범 정리할 일도 .........
감자님...저는 15년전 첫 유럽 여행기 아직도 정리하지 않았어요...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
헤일리님....지금부터 늦지 않았구요...이제부터라도 칼스 스크랩북 만드세요 그리고 아기 낳으셔야죠...육아는 힘들기도 하지만, 어디서도 얻을수 없는 기쁨도 있어요...그 만큼의 책임도 있고... 솔직히 많이 많이 힘들어요
위니네님...아, 만드셨군요...늘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서 많은것을 배워요... 저는 저 스크랩북을 세라,미셸 합동으로 하려구요...
넘 예뻐요 저두 아기 낳면 열씸히 해야쥥 ㅋㅋㅋ
해피맘님 요즘 스코피 라는 온라인 인화 업체에서 60%세일 하던데요, 예쁘게 스크랩 하실 것 같아요.
^^ 예쁘다.. 지금이라도 .. 당근이지.. 용
저도 이거 안만들었는데... 지금 약간 반성의 맘이 드네요... 육아일기랍시고 블로그 하는게 전부인 민하엄마. 블로그를 책자로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거라도 만들어야 할라나...?
민하맘님...저도 지금 저 앨범 받아놓고 시작은 안 했어요.. 지난 7년간의 방대한 자료(?)들을 어떻게 정리할지 엄두가 나지 않네요... 그리고 블로그 책으로 만들어 주는 서비스 저도 알아보고 싶어요 Backup 하는 방법이 지금 그것 밖에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