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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축제장 한편에서는 자선 바자회도 같이 했는데
그곳에서 건진 것들...
저 뱀은 아이키아 것인데, 요즘 나오는 것은 디자인이
조금 변했다. 옛것이 좋은 것이라고, 그래서 구입.
또 월러스앤 그로미의 저 양...요즘은 시중에서 구하기
힘들고...나머지는 그냥 구입.
그리고 가방은 지난번 세라가 의류 모델을 했던 세라 친구
엄마가 자기 회사 제품을 팔았는데, 의류는 선뜻 사기에는
좀 고가여서, 가방 하나쯤 팔아 주려고 물었는데, 가방
조차도 싼 가격은 아니였다. 그래서 가방 샀더니, 지갑속의
돈이 홀라당...
한국은 비 피해가 심각하다는데, 게다가 FTA 협상 때문에
계속 데모이고, 현대자동차의 파업.
그리고 망할놈의 이스라엘은 레바논을 침공했고, 시내의
주거지에 폭탄을 투하하고 있다....
지구는 둥글다고 하는데, 어쩌면 같은 지구촌에서
한쪽에서는 물날리, 전쟁인데,
솔직히 영국은 그런 걱정거리와는 무관하게 잘 살고 있다.
게다가 토요일은 축제와 파티로 완전히 놀자판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보냈다.
누군가 그랬다.
" 혼자 잘 살면, 무슨 재미인교????"
중동도, 아프리카도 그리고 발칸반도와 아시아 분쟁 지역의
아이들도 다 같은 이 세상의 아이들 인데...
7월의 하루를 놀자판 분위기에서 내 아이들과 지내면서도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았다....내 아이도 중요하면, 남의
아이도 중요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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