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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살인적인 더위..
몇달째 비 한방울 내리지 않고, 오늘은 거의 34도까지
육박.
습기가 없는 더위라고는 하지만 강렬한 햇살에
머리가 많이 아프다.
내일 아이들이 방학을 하면 당분간 혼자 외출이
어려울것 같아서 집에서 좀 멀리 떨어진 옆동네(?)로
오래간만에 외출을..
너무나 더위서 인지 거리에 사람도 없다..
에어콘 시설이 된곳을 찾기가 가뭄에 콩난듯한
이곳에서 하루종일 시달렸다고 투덜거렸더니,
신랑이 가져온 아이스크림..
여보게, 나는 초코렛 안 좋아하고, 게다가
아이스크림 이름이 메그넴 이라니, 나는 이 세상에
있는 총은 어디 활화산에 다 쳐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래도 투덜 거리면서 먹었다.
왜...안 먹으면, 녹으니까...
꼬리글 : 내일 오후부터 아이들이 방학에..
방학을 어찌 보낼지 걱정..
세라도 미셸도 좀더 아카데믹하게
보내야 할텐데...엄마가 아카데믹과
거리가 멀어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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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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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마지막 말씀이 넘 웃겨서,,,, 사실 웃음 않되는디..
옛친구중 유치원선생님하다 시집간애가 있어요 그집은 치언니도 유치원선생 사촌 언니도 유치원선생님, 그러니 얘들 유치원 보낼일 없겠더라구요
사진보면 아침부터 저녁떄까지 하는일이 다 유치원서 하는일들 캬 좋겠더군요 유아교육 확실하게 시키는게 걍 보이더라구요 부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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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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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매그넘 아이스크림 정말 맛나는데.....
여기도 한동안 한참 덥다가 오늘은 그냥 그럭저럭 살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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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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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있는 언니가 덥다고 난리던데 진짜 더운가보네요~
저도 단거 딱 질색이라 비행기에서 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반밖에 못먹고 남겼는데 어찌나 본전생각나는지..저게 얼마짜린데
왠만한 아이스크림은 달아서 입도 못대는데
유일하게 녹차아이스크림엔 환장합니다......분명 해피맘님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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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1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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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님...연일 30도가 넘는 더위 입니다..
지금도 땀이 비오듯..
에어콘 시설이 대중화 되지 않아서 많이 힘들어요
녹차 아이스크림...저도 먹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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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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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님...아, 메그넘 좋아 하시는 군요..
저는 초코렛을 좋아하지 않아서...
나이가 들수록 아이스크림이 멀어 지내요...한때는 아이스크림 한통 다 혼자서 먹었는데...
런던은 지금 많이 더워요...비좀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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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1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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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티님...요즘 아이들(?)이 보통이 아니라서, 많이 힘들것 같아요.
저는 하루 반나절 도우미 하고 오면, 오후내내 완전히 녹초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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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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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작년이랑 다르게 확실하게 위력을 보여준 장마 덕분에
여름인 7월 한달은 그나마 시원하게 보냈네요. 장마가 아니였다면
정말 7월도 찜통 더위에 헥헥거려야 했을텐데...
그래도 다가오는 8월이 두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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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3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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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냥이님....이곳은 연일 30도가 넘는 더위인데, 그래도 바람도 불고,
열대야도 없어서 저는 지낼만 해요...그런데 영국인들은 많이 힘들어 하네요.
그리고 한국의 홍수 피해 소식에 마음이 많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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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ne 2006.07.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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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 방학해서 네가 더 힘들겠다... 그리 더운데... 잘 지내구 아카데믹이 별 건가... 너처럼 읽기 좋아하는 습관만 들여줘두 그게 어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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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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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느님...아이들 늘 밖으로 나가고 싶어해서 그것이 힘드네..
어디 갈때도 없고, 누구네 가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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