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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이 지난 목요일로 유치원을 마쳤다.보통 마지막날은 부모를 초청해서 재롱잔치 수준의 연극도보여주곤 했는데, 올해는 아이들끼리 파자마 파티로 마지막날을 보낸다고. 그리고 끝나기 10분 전쯤 엄마들이 유치원홀로 들어가서 유치원 원장의 간단한 인사말을 듣고...세라와 미셸이 이 유치원을 거쳤다. 그래서 이곳은 내게지난 4년동안 커다란 의미 였다.마을의 중심가 언덕의 교회에 위치해서 동네의 상징처럼보이던 그곳....이제는 그저 추억의 장소로...원래 졸업이라는 것이 시원 섭섭한 것인지, 나도 그날많이 시원 섭섭..이제는 안녕.....
그러면 이제 학교에 들어가는 건가요?
학교생활 열심히 즐겁게 했으면 좋겠어요 미셸~~
이젠 이 곳에 가실 일이 없으시겠네요. 미셸이 새로운 곳에서 또 즐겁게 적응할 수 있길 바래요.
미셸 옷이랑 너무 잘어울리네요 (저 깜찍한 포즈도 ㅎㅎㅎ) 해피맘님도 유치원 졸업 축하드려요 ^^
미셸도 이제 세라처럼 요염한(?) 자태가 생겼다는..^^ 넘 이뻐요~~
호호.. 이제 미셸도 학교에 가나요? 부럽당..... 우리집 호경인 .... 아직도 멀었네.
radioi님...올해부터 제도가 바뀌어서 미셸은 좀 일찍 학교를 가요
반님...제가 경비 잘 서야 할것 같아요
감자님...파자마 파티를 해서, 집에 있는 세라옷에 파자마 시스터즈라고 쓰여 있어서 그냥 입혀서 보냈어요..
토돌이님...거의 사년동안 제 삶의 한 부분이였죠.. 이제 저는 초등학교에 매일 등교 하겠죠
헤일리님...아직도 너무 어려서 걱정 입니다..
예쁜손님...네, 세라랑 같은 학교로 진학을 해요.. 리셉션 인데, 한국에는 없는 학년이라서...거의 준비반 정도를 일년하구요.. 교복도 입고, 도시락도 들고 다녀야 해요
일찍학교를 가는군요 똑소리나게 잘하리라 믿슴당 ㅋㅋ
쇼티님...올해부터 제도가 좀 바뀌어서 좀 일찍 시작해요.. 이 녀석은 집에서만 큰소리 치고, 나가면 어리버리해서 걱정입니다
미셸이 많이 자랐네요. 유모차에 태우고 다니던 아기가 벌써 학교에 가다니... 귀여운 미셸과 세라의 성장일기가 언제나 궁굼해서 들러보곤하죠. 전 아들만 둘이라 딸키우는집들이 부러워요.
코코은님...안녕 하셨어요... 아이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