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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낡은 가구들을 말끔하게 다시 칠을 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얼마전 샌더와 페인트를 구입.
그래서 아주 작은 소품부터 시작을..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내가 구입한 페인트가 나무용인데, 이것은 한번만 잘
칠해야 한다. 내가 생각했던, 처음에 대충 칠하고 마르면
다시 칠을 한다는 것은 이 페인트에는 해당 사항이 없는 듯.
다시 칠을 하면 더 이상해지는 현상이...
신랑왈, 더블 코트를 하지 말아야 했다고...뭐, 내가 알았나
하여튼, 오래전 벼룩시장에서 사왔던 미셸의 흔들의자와
Blanket Box를 칠했는데, 담요 상자는 조금 난감 수준..
뭐, 좋게 생각하면, 빈티지 분위기도 조금 나고...
서랍장을 칠할 계획이였는데, 글쎄....
우선 신랑이 더 이상 집에 있는 가구를 파괴(?) 하지 말라고,
그리고 페인트 칠, 생각보다 쉽지 않네...
마르는 것도 시간이 좀 걸리고...
그래도 계획 했던, 의자는 한개 더 칠해야지...
계속...빈티지 풍이라고 우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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