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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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매해 영국에서 나온 그림책 중 최고의 그림책에게 수여하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두 번이나 받고, 세계 각종 그림책상과 어린이와 사서들이 뽑은 최고의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존 버닝햄, 그가 직접 자신의 그림책에 대해 이야기를 풀었다.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자신의 그림책들이 나오기까지의 배경, 즉 소재의 발굴부터 이야기로 발전하기까지의 과정과 그 뒷이야기까지 자세하고 진솔하게 엮었다. 성장 과정을 따라, 또 작업한 책들의 출간 연도순으로 차례차례 이야기 흐름을 잡아간다.

기존 학교에서 겪었던 부당하고도 퇴보적인 교수법 그리고 교사들의 어이없고 무책임한 행동들, 대안학교인 서머힐에서 겪었던 색다른 경험들을 거르지 않고 담백하게 표현한다. 또 병역 대체 근무를 하기 위해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했던 건물 짓기, 산림 관리 등 일반인에게는 색다르고 이색적인 경험들을 당시 틈틈이 그렸던 스케치와 사진 자료를 곁들여 써 내려갔다.

존 버닝햄의 독자들은 물론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그의 그림책을 깊이 이해하고, 그림책 이면에 있는 그의 수많은 노력들과 작품 세계관에 더욱 친근하고 근접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937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캐러번이라는 트레일러를 타고 시골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기성 학교에 답답함을 느껴 다양한 학교를 옮겨 다니다가 10살 때는 대안학교인 서머힐에서 공부하기도 했다.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얻은 풍부한 경험과 세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서의 경험이 어우러져 아이의 내면 심리, 아이와 어른의 갈등,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독특하게 표현해낸다. 1964년 첫 번째 그림동화인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로 영국에서 그 해 가장 뛰어난 그림동화에 주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받았으며, 1970년 『검피 아저씨의 드라이브』로 같은 상을 한 번 더 받았다. 또 뉴욕 타임스 '최우수 그림책 상'을 수상했고,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서 명예상을 수상했다.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네가 만약...』으로 독일 아동 문학상과 『우리 할아버지』로 쿠르트 마슐러 상을 받았다.




하나쯤 가지고 싶은 책 중의 하나...

요즘은 수집용으로 간직할수 있는 책들에

마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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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iley 2006.07.26  07:13

아..저 그림을 그린 사람이 저 사람이군요...저런류의 그림이 있는 책들을 본 기억이 있는데...누군지도 기억 안나고 한번 보구 싶다 라는 생각만 했었어요...(역시 그림과는 관계가 먼 헤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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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처음처럼 2006.07.26  12:16

이 작가의 책을 우리아이가 참 좋아해요. 읽어주면서 저도 덩달아 재미있게? 보게되는 책들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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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후니맘 2006.07.26  19:30

지금 여름을 맞이하여 서울에서도 존버닝햄의 도서전이 열리고 있어요.
한 번 가 볼려고하는데 먼저 보게 되네요.
서울은 계속된 장마로 더위가 하루도 없었어요.
런던은 너무 더운가봐요.
건강에 유의하세요. 해피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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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7.27  22:55

후니맘님...어디서 본 기사에서 성곡 미술관 이라고..
제가 좋아하는 장소중의 하나이구요..
아이들 데리고 한번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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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7.27  22:58

우당탕호랑이네님...저도 좋아하는 작가라서 저 책 한권 마련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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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7.27  23:03

헤일리님...가슴 따뜻한 내용이 많아서, 그리고 손결이 느껴지는 삽화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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