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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미셸의 학교 엄마들과의 피크닉

2006.08.03 05:01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77483 주소복사















9월에 학교를 시작하는 미셸..

지난번 엄마들의 모임이 있었고, 그때 방학중에 2번의

피크닉을 학교앞 공원에서 하기로...


요즘 영국 날씨가 완전히 가을 날씨, 저녁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짧은팔 옷 입으면, 많이 선선하다는 느낌.

오늘은 아침에 하늘도 잔득 흐리고...

그래서 그냥 집에 있으려고 했는데, 다음주에 우리집에

놀려 오고 싶다는 친구에게 약속을 잡으려고 전화를 했는데

오늘 아이들 데리고 피크닉을 간다고...

그럼 친구 따라서 강남, 아니 공원으로...


내가 요즘 몸살 감기 기운이 있어서 아이들 옷을 긴팔로

입히고, 공원에 갔는데, 날씨도 별로 좋지 않고, 휴가를

떠난 가정이 많아서 인지, 30명 학생중에서 7명의 학생

가족만...

단출 하지만 즐거웠던 피크닉.  특히 미셸과 세라는

한시도 쉬지 않고 뛰어 다니고, 친구들과 재잘 거리면서

놀고...

다음 피크닉은 8월31일...

미셸반에 중국인 엄마가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네

중국인인데, 영어도 꽤 잘하고, 젠틀하고...문제는 아들이

완전히 독불 장군...

그녀에게 요즘 부동산 시세에 대해서 강의를 받았음..

(그럼 뭐하나, 나에게는 그림에 떡...

그녀왈 요즘 많은 사람이 원하는 집은 50만 파운드/10억

정도의 방4개의 단독주택...매물이 거의 없어서, 이런 집을

구하려면, 부동산과 모종의 관계를 미리 만들어 놓아야

한다고...영국도 집값이 자고 나면 오르고, 오르고...

그녀왈, 빨리 사는것이 돈버는 것이라고...(나도 안다...)


하여튼 새로운 엄마들 만나고, 아이들 즐겁게 놀고...

괜찮은 하루 였음..



문제는 세라도 오후 늦게 감기 기운이 있다고..

그래서 계속 자켓을 찾고.............

엄마.............따라하지 마라...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77483
기본 팬더 2006.08.03  05:30

세라의 꽃바지... 아무나 소화할 수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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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03  05:53

민주대디님...아이고 상당히 일찍 일어 나셨네요...
그리고 이렇게 일찍 제 블로그에 들려 주셔서 감사 하구요...
저 바지...사실은 저것도 중고 입니다..Boden 이라는 브랜드인데,
영국에서는 꽤 인기 있는 브랜드 이고, 제품값도 비싸요..
몇주전 재활용센터에서 우리나라돈 2천원 정도에...그때 미셸 사이즈도
있었는데, 지금 한개만 산것을 무척 후회(다음날 갔더니 팔렸더군요)..
세라가 촌스럽다고 안 입으려는것을 미셸이 입고 싶어 한다고, 했더니
입었어요...약간 작은데, 팔부바지 같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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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마미아 2006.08.03  06:14

저는 요즘 우리아이들에게는 거의 무신경으로 살고 있는듯..아이들이 친구와 엄마의 존재를 무지 고파하는듯...로렌스와 케이티가 부면 무지 부러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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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워니네 2006.08.03  06:24

카프리썬..저건 어디나 있나봐요..ㅎㅎ
여름에 종종 얼려서도 먹었지요..^^
분위기가 아주 좋아보이네요...
세라는 뭘 입어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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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6.08.03  10:38

애들이 긴옷을 입고 있어서 순간 놀랬어요.
여긴 푹푹찌는 한여름인데... ^^
감기 얼른 나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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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iley 2006.08.03  22:37

여기도 꽤 더운데...유럽도 덥다고 뉴스에서 어제 봤거든요..영국은 아닌가봐요....(에어콘을 낮밤을 안가리고 틀어놔서 집안은 추워요...그래도 제프때문에 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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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04  03:38

헤일리님...지난주까지 무척 더워서 정말 에어콘이 절실히 필요 하다고
느꼈어요...그런데 정말 며칠 사이로 서늘 입니다..
뭐, 이러다가 또 갑자기 더워 질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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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04  03:42

섭냥이님...오늘 외출 했는데, 거리의 사람들 옷차림이 다 가을옷..
이러다가 또 더워질것 같아요...
감기 몸살...쉬어야 하는데, 제가 계속 일을 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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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04  03:51

위니네님...카프리썬에 설탕이 많이 함유 되어 있고, 100% 오렌지 쥬스 아니라고, 어떤 엄마는 뭐라고 하는데, 지난 몇주 동안 좀 많이 싸게 팔아서
몇박스 구입해서, 그냥 외출할때 잘 먹고 있어요...
참, 저도 얼려 먹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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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04  03:53

마마미아님...샌드위치 만들어 드릴께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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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6.08.05  08:22

미쉘이 곧 학교에 가는군여..
세라 꽃무뉘바지..넘 이쁜걸여..그나저나..감기걸리지말아야할텐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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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6.08.07  15:13

세라랑 미쉘 너무 많이 컸어요...^^
세라 학교 들어가던일이 엊그제 같은데 미쉘도 학교라니...
크~~~ 세월이 정말 빨라요...
근데 왜 우리 대연이는 아직도 학교에 못가고 있는겐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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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08  23:16

대니맘님...영국은 입학제도가 바뀌어서 미셸은 4살3개월만에 입학을 해요...
그래서 걱정이구요...한참 놀 나이인데...뭐 학교 가서도 거의 노는 수준
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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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08  23:57

씨쎄이지님...확실히 옷이라는 곳이 장소와 사람에 따라서 다른가 봐요..
그래서 가끔은 한국옷이 이곳에서는 좀 이상해 보일때도 있구요...
아마 저 바지 한국에서 입고 다니면 좀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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