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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몇번 한국 수퍼에서 장본것을 블로그에 소개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영국에서 장 본것을...
나는 집 주변에 있는 세인즈베리라는 수퍼를 자주 간다.
그곳이 가장 가깝고, 주차하기도 편리하고...
문제는 가격이 조금 더 비싸고, 직원들이 불친절하다.
물론 여러 직원들이 있어서 어떤 직원들은 상냥 하지만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무슨 결의에 찬 사람처럼 불친절..
그래도 가깝다는 이유 때문에 주로 가는곳.
그리고 다른 한곳은 Lidl 이라는 독일계 수퍼...이곳의
제품은 품질도 괜찮고, 일주일 단위로 행사 용품도 바뀌는데
문제는 쇼핑 바스켓도 없고, 계산대도 달랑 2개, 그리고
쇼핑 봉투도 구입해야 한다. 주로 수입이 낮은 사람들과
외국인이(동구권, 중동권) 주 고객. 나는 이곳 브랜드의
몇가지 공산품을 구입하려 주로 간다.
수퍼는 일주일에 2 -3번 정도 가는데, 차를 구입하고 부터
구입량이 늘어서, 요즘 지갑이 무척 타격을 받는중...
식료품이나 공산품은 우리나라나 별로 차이가 없는듯
어떤것은 도리어 더 저렴하고...
위의 사진들은 대충 내가 장을 보는것 들이다.
여기에 가끔 냉가공 식품들이 추가 되고, 아이들 간식이
더 추가 되고...
이렇게 장을 보면 거의 7만원 정도의 금액이...
서울에서 이렇게 장을 보면 얼마나 들까,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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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377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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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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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놀아주는 사람도 없고 해서 혼자 마트에 피서를 ...
1000원짜리 식혜하나 물고 바구니 하나 손에 끼고 벅적거리는 마트를 누비며 각종 시식과 시음을 섭렵하고 커피믹스 블랙( 새로 나왔다고...2개사면 한박스 더준다고 결국 3박스 구입)과 쫄면을 사들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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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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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대부분 가족단위쇼핑객들.....솔직히 좀 부럽데요
고향집에서 부모님이랑 같이 마트가던 생각도 들고 ㅎㅎㅎ
엄마는 쇼핑, 아빠랑 저는 카트 밀며 김밥같은거 하나 사서 먹으며 쇼핑하고 나중에 껍데기만 계산하곤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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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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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한입만..하고 달라고 그러시지. 음료수 못 드셨다고 하니 제가 다 슬퍼지네요. 으흑.. 울 엄마도 저한테 섭섭하신게 꽤 되시겠죠? 엄마..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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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미아 2006.08.1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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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어찌 같은 런던땅에 살면서 해피맘님 장바구니 사진보면서 공통된게 딱 딸기잼병 하나뿐이 없는지..저희는 우유도 최소 일주일에 18파인트를, 그것도 fulll fat으로 사먹고요, 치즈도 mild가 아닌 mature을 제일 큰거로 사먹어야 하고요, 물은 그냥 수돗물 마시고요, 만들어진거 절대 못사구요 -절대 안사는게 아님니다..마크땜에 못삽니당..흑흑..-....헉헉..넘 틀려요..근데 해피맘님 장바구니는 좀 물가가 센듯....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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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맘 2006.08.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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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 서울에서 같은 나이대의 아이들이 있는 제가 한 번 시장 바구니를 올려야겠어요.
저도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 간식이 주를 이룰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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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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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장 보고 왔는데요...^^
보통은 남편이랑 저 둘만 가는데 오늘은 아이들까지 다 데리고 Famer's market으로~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아서 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블로그에도 곧 올릴 예정...
쇼핑봉투가 튼튼하지 않은 것은 영국도 마찬가지 인가 보네요..
여기도 무지 약해요.. 사이즈도 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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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손 2006.08.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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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빼고는 물건들이 다 낯설어 보이네요. 그중 하나 친숙한 건 저 딸기쨈...여기서도 꼭 저렇게 생긴 것 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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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우렁각시 2006.08.14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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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애고 뭐고 일단 엄마가 먹고싶은건 먼저 먹고 봅니다...ㅋㅋ
베이비콘이 죽순이랑 다른 건가요?
어떻게 해드시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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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ne 2006.08.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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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쇼핑 잘 했당~! 낯 익은 브랜드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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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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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Kandoo가 영국에선 많이 비싸네여,,
미국에선, 저 싸이즈 4개 묵인게 8000원 정도인데,,
세라랑 미셜이 캐시처럼 써 되면 거덜 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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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맘 2006.08.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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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 월요일 새로 이사간 집에 성우친구들이 6명 그리고 엄마들 2명
초대하고 과일과 점심은 스파게티, 저녁은 유부초밥과 김밥과 떡볶이
그리고 아이스크림 등등 약 9만원가량 들었구요.
울 남편 저녁에 와서 남은 사과 한 개 먹으면서 시장은 갔다왔니?
하고 묻더라구요.
대답은 네, 그런데 먹을 것은 거의 바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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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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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짱이도 한동안 Ovaltine 열심히 먹더니 지금은 Swissmiss로 입맛 전환!!
샌드위치 필러..가 맘에 쏙 드는데 맛은 어떤지...??...궁금???
이곳에도 참치캔 크기의 샌드위치 필러들이 몇가지 있는데...
맛이 커리참치, 칠리참치, 마요네즈연어 등등 ...별 매력이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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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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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언님....미셸이랑 같이 수퍼에 가면 자기가 먹고 싶은것 다 찾아서
카트에 집어 넣어요...다 군것질 거리구요...가능하면 같이 안 가려고 해요...
참, 샌드위치 필러는 다양한 것이 많은데, 그날은 계란과 참치...
저는 좀 이국적인 입맛의 필러가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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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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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다 치즈는 가격 약 5파운드니 10달라치고 무게표보이는걸로 보면, 거의 비슷한 가격수준인데,,
하지만 식료품가격이 해피맘님 동네가 저희쪽보다 싼듯,
우린 딸랑 신랑하고 나 둘인데,
일주일에 한번 , 최저 캐나다백달라에서 몇개 더 짚어들면 150달라되요,,코앞에 잇어도 그냥 한번에 일주일치사버린답니다 , 자주가면 돈을 더쓸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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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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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aysInCan님...식료품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것 같아요.
문제는 이 재료들에 노동력이 추가되면 아주 가격이 올라가요.
그래서 외식 한번하고 나면 가정 경제가 흔들려요.
그래서 사람들이 take away 많이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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