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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외국생활의 굴욕 - 깻잎 몇장에 열 받는것

2006.08.15 06:53 | Living in England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77782 주소복사






깻잎 몇장 묶어 놓고 파는것이 거의 2000원.

지난주에 한국 수퍼에서 사왔는데, 며칠전 다시 보니

색깔이 거의 다 변했다.

아니.........이럴수가...아까워서 못 먹고 남겨 두었는데..

그리하여, 만든 떡볶기..

완성샷은 떡볶기인지 꿀꿀이 밥인지 분간이 되지 않아서

생략..

아..........참, 깻잎 몇장에 열받는 삶이라니....T _ T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377782
기본 씨쎄이지 2006.08.15  09:23

엥 깻잎이...상태가 좀 이상하네요... 어떤요리하시는건가요? 떡볶기인가?
화분에 심어서 키울수도없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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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6.08.15  14:19

그거 사오신 거예요? 저도 깻잎이라면 한이 맺혀서...
그 비싼게 집에 와서 펼쳐보면 싱싱은 커녕 꺼무틱틱한게 끼어있고.
좀 빈정대는 투 좋아하시는 어느 분께선 "어머, 깻잎을 돈주고 사먹어? 자기, 돈많아? "하는데 으찌나 열받던지.
정원있는 집에 사시는 분들은 다 키워서 드시더군요, 전 해당사항 無.
작년엔 싱싱한 걸 많이 얻어 먹었는데 올핸 바빠서 넘어가고...
그거 맛본 뒤로 이젠 돈주고 못 사먹게 됐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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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오즈 2006.08.15  18:53

ㅇㅏ...저도 공감입니다.
깻잎... 7장? 8장? 되는 것 묶어 놓고... 호주달라로 3불이니 2000원이 좀 넘지요?
그 중에 한 두장은 꼭 먹기 뭣한 것들이 섞여있고...
게다가 얼마나 질긴지....
그래도...
그 깻잎 향이 난다는 이유로 가끔 사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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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6.08.16  00:42

저 작년에 영국갈때 깻잎만 거의 만원 넘게 들고간듯 (조림포함)
깻잎이 뭐길래 ....(해피맘님도 키우세요 화분에다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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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08.16  04:17

깻잎.. 정말 한맺히죠. 정원있어서 가꾸어 드시는 분들 보면 부럽기만..
감자님 말씀대로 화분에다 키울 수도 있겠지만..
내 한몸 간수하기도 힘든 형편에 다른 생물체를 키우라니.. 그것 더더욱 안 될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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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두리안공주 2006.09.14  17:34

ㅎㅎㅎ...그놈의 깻잎이 영국에서도 문제군요. ㅎㅎㅎ
두리안이 사는 말레이지아 KL에서도 '깻잎'은 완전 보물수준!!
몇 해 전보단 값이 많이 내렸지만 여전히 비싼 야채랍니다.
물론 오직 한국슈퍼에 가야 살 수 있고요. 흑흑흑
안타까운 사실은... 이 깻잎이란 녀석이 워낙 열에 약한지라
사가지고 집에 오는 동안 공과금을 내거나 세탁소에 들르거나 하느라고
차를 땡볕에 세워두면 그 새를 못참고 시커멓게 죽는다는 겁니다.
이러다 두리안도 조만간에 베란다 화분에 깻잎 키울 거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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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9.14  18:31

두리안님...한인타운 근처에 살면 자주 사다가 먹을수 있을텐데
저는 좀 멀리 떨어진 곳에 살아서 자주 못 사다가 먹어요..
그래서 이곳에서는 많은 분들이 직접 재배를 ....
저도 내년에는 생각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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