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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포크스톤, 어디에서 배가 출발해요?????

2006.08.24 22:05 | Lazy Traveller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78015 주소복사







새벽4시반에 일어났다.

밤새도록 꿈을 꾸었는데, 꿈도 새벽에 일어나서 여행을

가는 것이였다.

약속시간은 새벽5시...포크스톤이라는 7시30분에 배를

탄다고 하셨다.  그래서 늦어도 런던에 5시15분에는

출발을 해야 한다고...

그래서 5분전 5시부터 집앞에서 나를 데릴러 오실분의

차를 기다리는데, 15분이 지나도 차가 오지 않아서 정말

여행을 포기...그래서 그때 생각이 다시 집으로 돌아 갈것

인가, 아니면 하루를 이대로 나만을 위한 나혼자 여행을

갈것인가...

결론은 집으로 돌아가서 아이들과 보내야지라고 생각하는데

어둠을 가르면서 차가 도착.  거의 5시30분...

그래서 속도를 내어서 남쪽 항구로..

운전 경력은 많으신데, 길눈은 조금 어둠다고 하셨다.

게다가 여행 이동경로를 미리 정리해 놓으신 메모도

잊고 오시고...하여튼 포크스톤이라는 곳을 겨우 출발시간에

맞게 도착해서 항구쪽으로 갔는데, 배가 없다.

아니 항구가 아니고 무슨 페허 같은 건물만...

그래서 차를 세우고 물었더니....아니란다.  이곳에서는

배가 없고, 채널 터널이라는 곳에서 유로터널을 통화하는

기차를 타야 한다고...게다가 차에 기름도 거의 떨어졌고...

겨우 출발시간에 맞추어 왔는데...다음 기차는 11시...

그럼 아주 많이 스케쥴이 트려지는데....

다시 고속도로로 나가서 속력을 내서 채널 터널이라는

곳으로....그러나 기차는 떠났고, 다시 체크인...다행히

8시3분 기차가 있어서 그 기차를 타고 프랑스로...


채널터널 터미널에서 체크인을 하고 출국심사(아주 간단)를

마치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자기 차를 가지고 기차 안으로

가서 주차를 해놓으면 기차가 도버해협을 건너 깔레의

터미널까지 데려다 준다.

운행시간은 30분 정도이고...가장 빠르게 도버 해협을

건너는 방법이다.  나는 솔직히 페리로 도버해협을

건너고 싶었지만, 이 방법도 괜찮은듯...


꼬리글  :  영국은 우측에 운전석이 있고

               프랑스는 좌측에....

               운전 하시는 분이 처음으로 유럽에 차를

               가지고 가셨는데, 정말 지도하나 없이

               가고자 하는곳에 .....물론 좀 헤메기는 했지만

               차분히 운전을 하셔서, 그것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아, 나는 언제쯤 유럽대륙 진출이 가능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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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08.25  02:44

간만에 얼마나 가슴이 설레셨을까. 오랫만에 lazy traveler 코너에 글을 올리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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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iley 2006.08.25  04:54

저도 맘이 설레는걸요...ㅎㅎ
이번주말에 제프는 친구랑 낚시가고...전 갑자기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친구가 보고 싶은데...모르겠어요...갈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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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25  05:41

헤일리님...혼자서도 당당하게....ㅋㅋㅋ
아직 혼자 시간을 쓰실수 있을때 많이 여행 하세요..
물론 좀 칼스가 걸리네요...누군가 봐주어야 할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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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25  06:03

토돌이님...여행을 가기가 힘들어요...
아직 운전도 서툴고, 여유고 많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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