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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부록...세라에게는 너무 크다예약해 놓은 기차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결국 놓쳤다),쇼핑을 할 시간이 없었다. 아이들에게 좀 프랑스적인 것을사다주고 싶었는데, 그래서 내 잡지 사면서 아이들 것도몇권사고...미셸은 별로 관심 없어 했고 (아마 초코렛이였음 아주좋아 했을것 같음/초코렛 몬스터, 미셸)세라는 아기자기하게 만들것 많이 보여주는 잡지를좋아 했다. 문제는 10대를 위한 잡지라서 조금은 너무이른듯한 잡지, 그래서 부록으로 준 탱크탑(맞나 모르겠네)도 많이 크고...어제 하루를 잘 놀아준 아이들을 위한 선물,엄마의 직무를 유기한것에 대한 미안함을 대신하는뇌물....
하루 집 비우시고 당일치기 여행 다녀오셨나 봐요. 예전에 우리 엄마도 하루 저렇게 집 비우시면 미안해하시면서 들어오시던 기억이 나요. 더 팍팍 맘놓고 다녀오시게 밀어드릴것을..
저건 탱크탑보다는 tube top인걸요...가슴이 없음 입기 힘든 ㅋㅋㅋ 미안해하지 마세요...엄마의 직무에는 아이들이 엄마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도 있으니깐요..
헤일리님...아마 저 부록은 몇년 묵혀야 될것 같아요... 아직은 미셸이 어려서, 둘이 설치면 신랑이 많이 힘들죠.. 어제 아이들이 아빠랑 잘 놀았다고 해요...신랑도 제가 없으면 더 신경을 쓰는것 같구요
토돌이님...하루종일 신랑이 아이들 봐 주었는데, 신랑것으로 아무것도 사오지 못한것이 많이 미안해요
전 저거 치만줄 알았네요 ㅎㅎㅎ
감자님...세라도 처음에 치마로 입었어요...치마인줄 알고
혼자 다녀오셨나봐요... 여행 다니면서 안느 줄 선물 챙긴다고 늘 생각만 하다, 결국은 잊어버리곤 해요.. 갑자기 안느에게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비비안느님...네, 혼자 다녀 왔는데, 원래 계획은 아이들 봐준 신랑것을 챙길 계획이였는데, 정말 시간이 없어서 아무것도 사지 못해서 신랑에게 조금 미안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