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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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8일, 여행지에서의 아이들

2006.08.29 19:54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78196 주소복사












우는 아이 차에 태워주면 그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잘 노는 아이 차에 태우면 칭얼거리는 아이가 있다고

하는데, 미셸은 별로 자동차 여행을 좋아하지 않네...

어제도 고속도로에서 내리겠다고 해서, 우리를 힘들게

했고...

아이들을 위해서 떠난 여행이 였는데, 솔직히 내가

더 재미있었던 것은 아닌지...

세라에게 스톤헨지를 더 가까운곳에서 보여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

나는 정말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줄 알았단 말이지...


어쩌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는, 집근처 놀이 공원이나

아이스크림집이 인지도 모른다.  아직은 너무 어리다,

유적지든, 박물관이든.....



미셸왈, 어디가면 롤러브레이드 탈수 있는데..????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78196
기본 토돌이 2006.08.30  00:56

스톤헨지는 저도 정말 가보고 싶은데..
나중에 크면 다 저게 추억이 될거에요. 세라에게도 미셸에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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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08.30  00:57

참.. 아이 있는 집들에게 들어보니 아이들 태우고 차로 어디 가기 너무 힘들다고 하시대요. 한 5분만 가면.. 엄마 화장실.. 또 5분가면 나 내릴래.. ㅎㅎ
전에 한 2시간 정도에 가던 거리면 요즘엔 3시간도 더 걸린다고들 하시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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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30  04:18

토돌이님...아이들에게 차안이 답답한가 봐요..
세라도 어렸을때 남의 차 얻어 타면 울어서 정말 바늘방석에 앉은것 같았구요..

그리고 언제 기회가 되시면 유럽 여행 다시 하세요..
각 나라마다 특색이 다르고 자연 환경도 달라서, 여행하는 재미가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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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6.08.30  09:28

나중에 다 기억이 나요 제 경험상 ^^
저도 멀미가 심해서 장거리 별로 안좋아했는데 나중에는 멀미약 먹고서라도 떠나곤 했어요~혼자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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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6.08.30  11:26

아마 한해 한해 기분이 다르실거예요~
솔직히 너무 어린 나이에 해외여행가는 건 나중에 다 기억못하더라고요~
(좋은 구경 시켜주고픈건 부모맘이지만...)
가까운 데라도 자주 다녀 버릇하니까 나중에 애들도 기억을 시작하고...
박물관 같은 곳에서 민망하게 떼쓰고 나가자고 하던 꼬마가
나중에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 앞에 얌전히 앉아 있는걸 보고
감동한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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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iley 2006.08.30  13:24

예전에 BBC에서 스톤헨지를 보여준 적이 있었어요...제프랑 정말 신기하게 봤던 기억이...아이들도 기억해요...전 예전에 한국으로 휴가간거 다 기억하는걸요...물론 호텔(아빠가 대우에서 일을 해서 힐튼호텔이 공짜였어요)과 할머니댁을 왔다 갔다 한거 뿐이지만...절에 간거 바다에 간거 거제도 간다고 13시간 걸려서 갔던거 다 기억해요...미셸은 고양이군요..고양이들이 차에 타면 야옹거리구 울죠..개들은 토하는 애들, 짖는 애들이 있는 반면 칼슨처럼 무척 좋아하는 애들도 있구요..근데 고양이들은 열이면 열 다 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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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김여사 2006.08.30  21:50  [220.126.224.226]

애들 옷을 보니 영국은 벌써 가을 인가봐 . 해피맘 브로그가 있어서 너무 좋다 가만히 않아서도 구경을 너무 잘하고 사진도 잘 찍고 잘 나와서 현지에서 보고 있는것 같이 신기한기분이다 온가족이 즐거운 여행 갔다와서 축하 한다 쎄라 아빠가 한국어 를 잘 했으면 전화 통화도 재미 있을 것인데 언제 그런날이 올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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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6.08.31  14:55

안느는 일단 차에 태우면 잠에 취해 한 두어시간쯤 자다,
일어나요. 그러고나면, 내려달라, 먹을 것 달라, 야단이에요..
그리고 요샌 가이드 딸린 미술관 방문은 거의 포기에요.
뛰어다니고, 가이드 옆에서, 가이드 하는대로 손짓 해가면서,
꿍얼꿍얼 거리니, 사람들 다 웃어대고... 방해되는 것 같아서,
데리고 나오면 들어가겠다고, 떼를 쓰고...그래도, 크면
뭔가 기억에 남을 것은 있을 것 같아서, 힘들더라도 데리고 가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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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6.08.31  15:03

맞아요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 힘들죠...
정현이도 미셸만할 때는 여행지에서 잘 놀다가도 집에 가자고 투정부리곤 했었거든요~~
요즘은... 주말에 집에 있음 어디 안가냐고 묻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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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31  22:52

정현맘님...아직 미셸은 차에서 지내는 시간이 좋지가 않은가 봐요.
그래서 담담해 하고, 그런데도 매일 나가자고 성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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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31  22:54

비비안느님...신기한 것은 두 녀석들은 차에서 절대로 안 자요...
그 긴 시간을 ....
그리고 아이들 데리고 얌전한 자리 가는것은 오래전에 포기 했어요..
그래도 세라는 이제는 좀 이해를 해서 조금은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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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31  22:56

김여사님...이곳은 8월내내 서늘 했어요...
그리고 세라 아빠는 언어 감각이 없어서, 엄마가 영어를 배우시는 것이
더 빠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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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31  23:03

첫날우렁각시님...아주 에너제틱한 아이들이라서 아직은 아카데믹한 장소는
좀 그렇구요...그대신 여기저기 다른 환경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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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31  23:12

감자님...아이들이 엄마가 힘들게 데리고 다녔다는 것을 기억해 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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