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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이번 여름 계획중의 하나가 아이들을 모래가있는 해변에 데려가서 모래성 만들고, 바닷가에 발을담그는것...영국은 8월내내 날씨가 좋지 않았고, 거의 쌀쌀하게느껴지는 날씨 였는데, 개학을 앞둔 지금 너무 아쉬워해서 온 가족이 영국 남부의 해변으로...나는 추위서 자켓까지 입고 서 있었는데, 우리의 용감무쌍한두딸은 바다에 들어갔다.위의 사진들은 신랑이 찍은것..1시간 정도 놀았는데, 나중에 아이들이 거의 동태가 되었다.그래서 신랑 말로는 너무 너무 좋아 했다고...지금부터 저축해서 내년에는 영국보다 더 싸고 깨끗한바다로 가자.....참, 여행 가이드북에서 읽은것인데,신이 가장 우울했을때 영국의 바다를 만들었다고,그래서 바닷물이 잿빛이라고......난, 신이 제일 기분 좋았을때 만든 바다에 가고 싶다...
저 맑고 이쁜 미소를.. 영국의 날씨가 정말 못받쳐 주세요.. 이궁 ㅋㅋㅋ 미셀...
ㅋㅋ 정말 용감하게 바다에 들어갔네요, 두 아가씨들.. 나중에 미셸 표정이 정말 걸작이네요. ㅎㅎ
뾰루퉁한 미셸 표정...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
ㅋㅋㅋ바다가 정말 추워보여요....신이 가장 우울했을때 영국의 바다를 만들었다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요... 그래도 아이들이 넘 좋아하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제대로 모델의 포즈가 나오는 세라~ ㅋㅋ 미셸의 저맘 제가 알지요, 딸들은 넘 이뿌...
역시 아이들은 물을 좋아하는 법~~!! ^^ 뭔가에 심통난 듯한 미셸 표정.. 너무 재밌고 귀여워요~~ 저희 가족은 올여름 바다 구경도 못하고 그냥 지나가네요... 하긴 바다구경 하려면 이제 비행기 타고 가야하니.. 이거, 원~
저도 한강물만 죽어라보고 올해 바다는 끝인가봅니다 ...아하! 추석때 집에 가면 볼수는 있겠네요 ㅠㅠ 세라가 바람을 만끽하는 사진 완전 작품이네요 작품!!! 미셸의 표정도 너무 좋고 이거 현상하셔야겠어요 ㅎㅎㅎ 아우...재미겠다 보기만 해도 재밌어보여요
감자님...아, 제주도가 고향 이시지요.. 저는 신혼여행때 한번 가보았는데, 현지 여행사 때문에 고생만 잔득 하고 왔어요...여행도 거의 못했구요
로니님...요즘 미셸의 의사표현 방식 입니다...저 얼굴이... 둘째라서 인지 고집이... 영국도 수영할만한 깨끗한 바다는 비행기타고 스페인정도쯤 가야 해요
우화님...아이들이 하도 극성이라서 모션도 커요
헤일리님...이렇게 우울한 바다 말고, 이태리 바닷가나 몰디브 가고 싶어요.. (거의 지금 정신을 못차리고 있어요...현실적으로..)
민주대디님...아마 조금더 바닷가에 놔두었으면 동태 되었을것 같아요
토돌이님...그냥 발만 담그고 놀라고 했는데, 꼭 들어가고 싶다고... 그래도 너무 좋아 했어요
지혜님...날씨가 무척이나 왔다갔다 했어요...운전 할때는 해도 났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