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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라서 인지 졸업식도, 결혼식도 눈에 많이 띄였다.거리에서 발견한 한글 광고, 주인이 한국인 일까,고객이 한국인 일까???토요일의 옥스퍼드는 무척이나 복잡했고,거리에는 반전이나 중동의 문제점을 알리는 대학생들의모임도 눈에 많이 띄였다.확실히 내가 사는곳과는 다른 분위기, 뭐 학구적일것 까지야없지만, 졸업 가운을 입고 졸업식에 참석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많이 부러웠던 것은 사실이고...(어쩌면 그들은 졸업과 동시에 한 사회에서의 특권 계층을..)복잡하고 어수선한 분위기 였지만, 그래도 초가을의햇살을 받으면 걷기에 나쁘지 않았던 도시...
저희도 어제 프린스턴대학이 있는 뉴저지의 프린스턴을 지나오는데.... 부럽던걸요....아이비리그의 대학을 졸업한다는 건....부러워요..
아, 옥스퍼드대학이 있는 그 옥스퍼드에 다녀오신 모양이네요. 거기서 박사학위를 받은 제 선배 말이, 정말 귀족학교라고...나름 힘들었다고 하데요. 그리고 1년의 반은 논다던가...
아움 저도 전에 캠브릿지 가서 저 배 탔었어요~구경하면서 여기서 공부하면 무지 잘되겟다라고 생각했었죠 ㅎㅎㅎ 부럽기도 하고 어쨌거나 한국 무지 추워졌어요 갑자기 방온도가 24도가 되버렸다는 ㅎㅎㅎ
옥스포드라....저도 엄마이다 보니 저런 곳에 다니는 대학생들 생각함 부럽네요^^ 복잡하다 하셨는데...사진으론 한적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우리나라가 너무 복잡한 거겠죠^^
예쁜손님이 말씀하시는 그 선배를 저도 생각했는데.. ㅎㅎ
주말에 그곳도 날씨가 참 좋았나봐요... 옥스포드라... 저도 요즘들어 부쩍 대학시절이 많이 그리워 지는데... 우리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 저도 다시 공부를 해보고픈 맘이... ^^
민하맘님...요즘의 영국 날씨 좋아요...햇살도 좋고... 저도 그날 젊은 학생들 보니까 많이 부럽더라구요... 아이고 이제는 정말 나이가 들었나 봐요...젊은 사람들 보면 부러운 것을 보니
토돌이님...아, 선배분이 옥스포드에서 공부를...
꽃님...중심가는 무척이나 혼잡 했구요...옥스포드 입구도 도로 공사를 해서 무척이나 밀렸어요... 모든 부모님들의 소망 이겠죠.. 좋은 교육을 받을수 있게 해주는것....저도 마찬가지 인데, 요즘은 그 결과가 거의 부모의 노력과 극성에 비례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감자님...저희 신랑이 자가가 노 저을테니까 배 타자고 해서, 세라 아빠가 노저으면 절대로 안 탄다고....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배는 타지 않았구요...뭐 다음을 기약 했죠
예쁜손님...거의 사립학교 출신이 많구요. 예전에는 집안을 보고 학생을 뽑았다고 해요...그래서 정말 개천에서 용나서 옥스포드에 있는 칼리지에 들어 갔던 학생들은 위화감 때문에 무척이나 많은 스트레스를.... 물론 지금도 거의 사립학교 출신들이 많구요...
헤일리님...이곳에서 공부 하는분들도 미국 아이비리그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아직 한국 사회에 미국 출신 인맥이 지배적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