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시간은 가고 몇장의 사진은 남고...

2006.09.11 01:03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78526 주소복사






지난 화요일  세라의 학교가 시작 되었다.

문제는 미셸이 유치원은 마쳤는데, 아직 학교가 시작이

되지 않아서, 내가 하루종일 같이 옆에서 있어 주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완전히 24시간 미셸과 보냈던 한주 였고,

또 방학내내 긴장을 풀고 있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이 챙기고, 도시락 챙기고, 그리고 때 맞추어서 데려다

주고 데려오는 것이 조금은 힘들었다.


요즘 반짝 날씨가 덥다.  8월내내 햇살 구경하기가 힘들더니

한낮에는 약간 덥기까지 한다.  이 인디언 섬머가 조금은

기운을 뺀다. 


벌써 9월도 중순으로...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매일 하루하루가 아까워 죽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이 잘 간다.  실질적인 아무런 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약간의 죄책감.  그리고 하루에 몇번씩 생각나면

서랍에서 꺼내서 이제는 조금은 낡은 사진기로 주변의

움직임과 변화에 셔터를 누르고....


정신없이 바쁘고, 또 정신없이 넋놓고 보냈던 한주..

머리속은 하얗고, 무엇을 했는지 기억도 없다

다면 컴퓨터 하드에 남아 있는 몇장의 사진들이

내가 놓친 기억을 대신해 줄뿐....


또 새로운 한주의 시작.

내가 움직이면 환해지는 우리집 좀 치우고 살고

화요일에는 미셸이 입학.

블로그도 좀 자주 기웃 거리고, 답글 답방도 성실하게

(솔직히 답글 정리를 못해서 새글을 올리지 못했다는,

지난 며칠동안...)


좋은 한주 시작 하세요.... ^ _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78526
기본 Hailey 2006.09.11  06:29

엄마들은 학교 시작하는 주가 젤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전...점점 훈련가야 하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어서..긴장도 되고...그렇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섭냥이 2006.09.11  08:47

아이들이 개학을 했군요...
저희 엄마는 방학 시작하면서 얘기 하신게 항상 언제 방학 끝나냐~
그러셨는데... 오히려 학교 다니는게 편하다고 하셨거든요. ㅋㅋ
(방학이면 엄마옆에 딱붙어 죙일 뒹구니까요... 헤헤)
해피맘님도 즐거운 한주 시작되세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감자 2006.09.11  09:39

드디어.....9월중순이라 소리를 들으니 갑자기 가슴이 또 답답해지는구만요
(15일 넘기전까진 늘 9월 초라고 우기는 감자 -_-;;;)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토돌이 2006.09.11  13:56

울 엄니도.. 개학하는걸 얼마나 손꼽아 기다리셨을지.. ㅎㅎ 전 집에서 빈둥대며 노는걸 더 좋아했는데.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첫날우렁각시 2006.09.11  14:09

맞아요, 해피맘님... 저도 몇 달만 지나면 회색 칙칙한 겨울이라고 생각하면
오후 햇볕나는 잠깐도 얼마나 귀하게 느껴지는지 몰라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푸르메 2006.09.11  15:31

새학기가 시작되었군요. 힘내세요 해피맘님 ^^
미쉘도 입학이라니...시간 참 빨라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09.12  18:31

푸르메님....시간 참 잘 가지요...런던에서 뵙지도 벌써 2년이 넘었어요
잘 지내시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09.12  18:32

첫날우렁각시님...정말 일조량 짧은것 문제예요...
어떤날은 전혀 햇빛도 못보고 그냥 하루를 접는 날도 있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09.12  18:36

토돌이님...아침 8시45분에 두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3시15분까지
자유라는 것이 얼마나 ......
어머님의 마음은 님이 어머님이 되시면 이해가 가실 거예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09.12  18:44

감자님...9월도 벌써 반은 다 지나간것 같아요...
다음주는 아이들 학교에서 행사가 몇개 있어서 더 빨리 지나갈것 같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09.12  18:48

섭냥이님...감사 합니다...님도 좋은 한주 시작 하시구요...
이곳은 아이가 학교에 다니면 엄마도 매일 같이 가야 하니까, 저도 개학을
한것 같아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09.12  18:49

헤일리님...아직도 저는 실감이 나지 않아요...입대를 하신다는 것이....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오즈 2006.09.12  23:09

시간이 너무 빠르죠...
할수만 있다면 잠시 붙들어 두고 싶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세라맘 2006.09.13  02:50

정말 시간이 넘 빠르죠.. 저의집 아들과 작은 꼬맹이가 덩달아 학교에 가느라.정말 정신 없어요... 그래도 해피맘님은 슈퍼우먼 같으셔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09.13  18:32

세라맘님...세라가 정말 많이 컸더라구요...이제 세라도 유치원 시작 하나 봐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09.13  18:39

오즈님...정말 시간 빠르게 지나가요...
올해도 정말 몇달 안 남았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sheenne 2006.09.24  23:53

너두 행복한 한 주 보내라~ 넘 바쁘지만 말고 ㅎ^^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09.25  19:01

쉰느님...자기도 ...^ _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