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미셸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2시간 정도의 시간이 남아서
공원을 산책 했다.
날씨도 좋았고, 햇살도 괜찮아서 공원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게다가 며칠전에 잔디를 깍아서 인지 정말 융단
같이 보이는 공원을 걸으면서 이 생각 저 생각.....
서울에 계신 부모님이 편안 하셨음
그리고 형제들도 편안하고...
요즘 많이 힘든 신랑의 삶도 좀 넉넉하고 수월했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어떤 이유로든 불이익
당하지 않고, 평탄한 삶의 길을 갔음 하는 마음...
밝게 자라고,
당당하게 자랐음 하는 마음...
두 녀석을 어떻게 키울지.........
마음은 정말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데....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78611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