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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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잘 손질된 잔듸밭을 걷는것 처럼...

2006.09.13 01:04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78611 주소복사





미셸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2시간 정도의 시간이 남아서

공원을 산책 했다.

날씨도 좋았고, 햇살도 괜찮아서 공원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게다가 며칠전에 잔디를 깍아서 인지 정말 융단

같이 보이는 공원을 걸으면서 이 생각 저 생각.....


서울에 계신 부모님이 편안 하셨음

그리고 형제들도 편안하고...

요즘 많이 힘든 신랑의 삶도 좀 넉넉하고 수월했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어떤 이유로든 불이익

당하지 않고, 평탄한 삶의 길을 갔음 하는 마음...


밝게 자라고,

당당하게 자랐음 하는 마음...



두 녀석을 어떻게 키울지.........

마음은 정말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데....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78611
기본 우화 2006.09.13  01:24  [70.68.174.126]

앞으로 살아갈 인생길도 저렇게 평탄했으면....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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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09.13  06:06

해피맘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다들 잘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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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hgom 2006.09.13  09:30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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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6.09.13  12:05

모처럼의 여유에 생각이 많아지신 듯이요~^^
저도 해피맘님 가족 모두 앞으로 더 행복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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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9.13  18:20

꽃님...좋은 소식 들었는데, 많이 축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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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9.13  18:22

오곰님..... ^ _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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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9.13  18:26

토돌이님...나이가 먹었다는 증거인지 걱정도 많고, 생각나는 사람도
많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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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9.13  18:36

우화님...감사 합니다...
저희 아이들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모두 행복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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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히카 2006.09.14  00:39

세라랑 미셸이라면
분명 이쁘게 잘 자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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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마미아 2006.09.14  03:36

마음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해피맘님의 글에 반성 한가닥..정말 내가 아낌없이 아이들에게 주려고 노력하나라는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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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6.09.14  14:45

잠시 감상에 젖으셨나봅니다...
잔디밭에 누워... 가을 하늘 바라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더불어 해피맘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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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9.14  18:31

정현맘님...한국의 가을 하늘도 참으로 아름 다울것 같네요...요즘..
님도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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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9.14  18:48

마마미아님...마음만 아낌없이 주는 나무지, 거의 현실은 뺀덕어멈 수준
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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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9.14  18:50

hika님...아이고 감사한 말씀, 님의 말씀이 많은 힘이 되구요

새학기 시작 하셨죠...즐거운 대학 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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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6.09.24  23:51

너의 소망대로 꼭 이루어지질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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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9.25  19:02

쉰느님...뭐, 지나고 보면, 그 옛날 소망 했던 것들이 대충은 이루어진듯
더 욕심 부리지 말고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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