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긴 부두를 걸어 갈수도 있고,

아래 사진처럼 기차를 타고 갈수도 있다.

걸어가면 30분 정도 걸린다...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바다를 옆에 두고 걷는것도 좋을듯.


















유럽에서 가장 긴 바다로 향한 부두인 이곳이 작년에

화재가 있어서 상당 부분이 유실 되었다.

그래도 천망 다행인 것이 부분적 유실이라서 지금은

다시 공사중..

사진들은 화재로 소실된 부분들...











우리가 방문한 곳은 부두 끝에 자리한 인명구조 본부

이름하여, 라이프 보트...주로 인명구조와 수송 그리고 온갖

위급 상황에 출동하는데, 이 모든 비용을 자체 수익 사업과

기부금으로 충당 한다고..

사진에 보여지는 두 보트는 하나는 5천만원짜리, 다른

한개는 자그만치 거의 3억...지령을 받고 출동까지 16분이

걸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