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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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아, 저기도 아기가 있네...아이고 예뻐라..

한번만 안아 보았으면 좋겠네...





아기야, Come back !!!!!




요즘 미셸이 제일 예뻐하고 가지고 싶어하는 것은 인형이

아니라 진짜 아기...

그래서 아기를 볼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만져보고 급기야 안아 보려고 까지..

그리고 자기도 이런 아기 동생 있었으면 좋겠다고...


미셸아,

옛날 같았으면  엄마는 손자 안아볼 나이다.

그리고 두번 목숨 걸고 너희들 낳은 것으로 충분하고...

솔직히 너희들 어떻게 잘 키울까,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는 엄마의 마음을 알겠니....

삼순이에 대한 마음은 접어라...엄마도 가끔 이성을

잃은날은 세째는 어떤 녀석이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곧 이성을 차리면, 아이고 낳아 놓은 두 녀석들, 잘 키우는

것이, 세상에 대한 도리라고...


미셸아, 나중에 세라 언니가 조카 나으면, 잘 돌봐주고

우리 많이 예뻐해주자....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78975
기본 okeeffe 2006.09.28  09:13

저두 어릴때 그랬던거 같아요. 전 동생이 있어서 엄마에게 동생을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아기들만보면 만져보고 싶고 돌봐주고 싶은 마음이 어찌나 들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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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6.09.28  09:33

ㅋㅋ 조그만 아이가 아기 이뻐라고 쓰다듬는거 보면 정말이지 이뻐요.
미쉘 너무 이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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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쟈클린 2006.09.28  09:56

민서도 그래요~~ 민서도 아가 보면 안고 싶어하고 좀 인형같이 다루는 경향이 있죠. 난 왜 동생이 없냐고 묻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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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09.28  13:21

어머나.. 전 막내였는데, 한번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한적이 없어요. 아마도 동생이 생기면 제가 찬밥신세가 된다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겠죠. 미셸은 정말 착하네요. 전 질투심이 강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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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9.28  22:28

토돌이님...저는 동생이 없을때도 찬밥 이였구요.
동생 생기고 난후에는 완전히 쉰밥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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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9.28  22:30

쟈클리님...참, 민서도 동생 만날때 된것 같은데요...
요즘 영국은 기본이 3은 낳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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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9.28  22:33

섭냥이님...문제는 미셸이 자꾸 안아 보고 싶어해서 그것 말리는 것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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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9.28  22:35

오키프님...님의 아주 화사하기고, 포근한 미소를 가지셔서 저처럼 소리
지르지 않고 아주 잘 키우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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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김여사 2006.09.29  19:33  [220.126.224.226]

해피맘 오랜만에 미쎌의 머리가 단정하게 예쁘게 잘 묵어 주었네 조금더 신경을 쓰면 어여분 달들인데 언제까지나 부지런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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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6.10.05  21:45

미셸이 머리 묶은 스타일은 거의 첨 같아... 소녀티가 난다...아, 손녀 볼 나이라...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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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0.08  23:30

쉰느님...손녀 볼 나이는 좀 너무 했지...
그래도 동창중에 20살에 결혼해서 대학생된 아이도 있다고 들었어...

미셸은 머리 묶어줘도 귀여운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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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0.08  23:48

김여사님...제가 어렸을때 머리 못 기르게 한 이유가 아마 머리 묶어 주시기
싫어서 였던 것 같아요
미셸이 머리 빗는것 싫어해서 아침마다 전쟁을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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