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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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언니 친구가 놀려 왔어요

2006.10.12 04:49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79205 주소복사









나도 어렸을때 언니가 친구들 데리고 오면 언니방에

같이 따라 들어가겠다고 했다고 혼났던 기억이...

그때 왜 그렇게 그방에 들어가서 언니들 틈에 같이

끼고 싶었 었는지......


다음달에 일본으로 돌아가는 세라 친구에게 밥 한끼

먹여서 보내려고, 오늘 학교가 끝난후에 데리고 와서

저녁 먹이고 조그마한 선물도 손에 들려 보냈다.

물론 몇년 뒤에 영국으로 돌아온 다는 계획 이지만

누가 앞날을 기약하리...


이 소녀가 나중에 영국을 기억할때, 세라와 함께

했던 시간들도 기억해 주면...좋겠고...

(그리고, 독도는 한국땅이다....)



꼬리글  :   일본인 친구가 많이 고마워 했다.

               아이고, 뭐 밥한끼 가지고...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79205
기본 섭냥이 2006.10.12  10:03

저랑 반대되는 이야기네요.
지금은 친구가 많은데 어릴적 코흘리게 친구는 딱히 생각안나는걸 보니...
그래서 전 동생 친구랑 어울려서 논 기억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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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처음처럼 2006.10.12  10:41

ㅎㅎ 저도 오빠가 친구들이랑 놀때 따라간다고 떼쓰다가 구박받던 기억이 새록새록...^^ 미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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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쟈클린 2006.10.12  13:00

전 친구도 별로 없는데 어릴 때 놀았던 기억도 별로 없어요.. 글게.. 난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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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6.10.12  20:41

저두요 ^^
언니 친구들 틈에서 기어이 논다고 무지 구박받았어요
이상하게 엄마 친구들끼리 나누는 '어른들의' 대화도 저는 너무 재미있어했어요~아마 그때부터 호기심이 많았던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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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마미아 2006.10.13  04:56

몇주전 케이티를 보는듯..로렌스가 지 친구와서 노니까 안끼워주고 놀더라구요. 옆에서 같이 끼고 싶어 우는 케이티...그게 인생이란다..하며 제가 다독거려줬어요..낄때, 안낄때가 있어야죠..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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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0.13  22:21

마마미아님...그런데 재미 있는것은 가끔 미셸 친구가 놀려 오면 세라도
끼고 싶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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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0.13  22:22

감자님...아...저도 그랬는데...
왜...어렸을때 동네 아줌마들이 모여서 이야기 하면, 그 이야기 듣는것이
왜 그렇게 재미가 있었던지...정말 소설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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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0.13  22:24

쟈클리님...저도 어렸을때 별로 친구랑 노는것 좋아 하지 않았어요...
친구들이 쌍둥이라고 놀리고, 못 생겼다고 잘 같이 안 놀아주고...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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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0.13  22:25

우당탕 호랑이님...저희 언니도 친구들 왔을때 알짱알짱 거린다고 친구들
간 다음에 혼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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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0.13  22:26

섭냥이님...저는 언니가 동갑이라서 언니 친구가 거의 제 친구 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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