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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렸을때 언니가 친구들 데리고 오면 언니방에같이 따라 들어가겠다고 했다고 혼났던 기억이...그때 왜 그렇게 그방에 들어가서 언니들 틈에 같이끼고 싶었 었는지......다음달에 일본으로 돌아가는 세라 친구에게 밥 한끼먹여서 보내려고, 오늘 학교가 끝난후에 데리고 와서저녁 먹이고 조그마한 선물도 손에 들려 보냈다.물론 몇년 뒤에 영국으로 돌아온 다는 계획 이지만누가 앞날을 기약하리...이 소녀가 나중에 영국을 기억할때, 세라와 함께했던 시간들도 기억해 주면...좋겠고...(그리고, 독도는 한국땅이다....)꼬리글 : 일본인 친구가 많이 고마워 했다. 아이고, 뭐 밥한끼 가지고...
저랑 반대되는 이야기네요. 지금은 친구가 많은데 어릴적 코흘리게 친구는 딱히 생각안나는걸 보니... 그래서 전 동생 친구랑 어울려서 논 기억이... ㅡㅡ^
ㅎㅎ 저도 오빠가 친구들이랑 놀때 따라간다고 떼쓰다가 구박받던 기억이 새록새록...^^ 미셸 잘했어요?~^^
전 친구도 별로 없는데 어릴 때 놀았던 기억도 별로 없어요.. 글게.. 난 왜 그럴까요.
저두요 ^^ 언니 친구들 틈에서 기어이 논다고 무지 구박받았어요 이상하게 엄마 친구들끼리 나누는 '어른들의' 대화도 저는 너무 재미있어했어요~아마 그때부터 호기심이 많았던듯 ㅎㅎㅎ
몇주전 케이티를 보는듯..로렌스가 지 친구와서 노니까 안끼워주고 놀더라구요. 옆에서 같이 끼고 싶어 우는 케이티...그게 인생이란다..하며 제가 다독거려줬어요..낄때, 안낄때가 있어야죠..히히.
마마미아님...그런데 재미 있는것은 가끔 미셸 친구가 놀려 오면 세라도 끼고 싶어해요
감자님...아...저도 그랬는데... 왜...어렸을때 동네 아줌마들이 모여서 이야기 하면, 그 이야기 듣는것이 왜 그렇게 재미가 있었던지...정말 소설 같았어요
쟈클리님...저도 어렸을때 별로 친구랑 노는것 좋아 하지 않았어요... 친구들이 쌍둥이라고 놀리고, 못 생겼다고 잘 같이 안 놀아주고... 그랬거든요
우당탕 호랑이님...저희 언니도 친구들 왔을때 알짱알짱 거린다고 친구들 간 다음에 혼냈어요
섭냥이님...저는 언니가 동갑이라서 언니 친구가 거의 제 친구 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