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료, 진짜 비싸죠?
전 여름에 애기들 가을옷을 젤 싼 배로 보냈는데 아직 도착을 안하고 있다네요~허 참.
안하던 짓을 엄마생색낸다고 괜히....
역시 비싸도 특급을 해야하는지 (젤 가벼운 기본이 4만원정도 부터 시작해요.)
이모님 너무 고맙고, 세라도 이쁘고...
특히나 캐나다는 까딱 잘못하면 우편으로 오는 거
받는 사람이 세금을 다 물어야 하는 사태가 종종 있어서 조심해야 해요...
와.. 이거 찜했다고 글 올리신게 며칠전인데 정말 초특급으로 빨리 보내셨네요... 다정한 이모께 정말 아이들이 감사하겠어요~
폴라담요도 이쁜데 제눈엔 볶음밥 재료가 더 당긴다는.. ㅎㅎ
저희도 어제 민서 돌선물로 책을 16권 받았는데... 운송비가 10만원이나 나왔더라구요,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치만 배로 받으면 심할땐 5개월이나 기다려야해요. 반드시 도착한다는 보장도 없구요. (뱃짐은 종종 컨테이너 분실사고로 없어지기도 한대요) 그러니 EMS를 이용할 수밖에... 에고.. 멀리사는 서러움...